크리스마스 인 코네티컷 1992
Storyline
진실과 사랑이 엮어내는 유쾌한 크리스마스 소동극, '크리스마스 인 코네티컷'
추운 겨울,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미소 짓게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1992년 아놀드 슈왈제네거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크리스마스 인 코네티컷'입니다. 액션 스타의 대명사였던 슈왈제네거가 선보이는 가족 코미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다이안 캐논,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토니 커티스 등 베테랑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연말연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TV 요리 프로그램의 스타 진행자 엘리자베스 블레인(다이안 캐논 분)은 코네티컷의 아름다운 집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주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는 철저히 꾸며진 환상일 뿐, 실제 그녀는 요리 솜씨도 없고 가족도 없는 뉴욕의 스튜디오 진행자에 불과합니다. 시청률에 목마른 프로듀서 알렉산더 야들리(토니 커티스 분)는 영웅적인 산림 구조 대원 존즈(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분)를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에 출연시켜 엘리자베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기는 그림을 기획합니다. 졸지에 가짜 코네티컷 집과 가짜 가족을 꾸며야 할 처지에 놓인 엘리자베스. 하지만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존즈 앞에서 그녀의 완벽한 거짓말은 위태롭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엘리자베스는 예기치 못하게 진실하고 매력적인 존즈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가짜 가족, 가짜 요리, 그리고 진짜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엘리자베스의 모습은 보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리스마스 인 코네티컷'은 거짓으로 시작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다이안 캐논과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은 영화의 로맨틱 코미디적 매력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비록 1945년 원작의 리메이크작으로서 평단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이 영화는 가볍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속임수와 예상치 못한 로맨스가 어우러지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완벽하게 꾸며진 삶이 아니라, 솔직함과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달하는 이 작품과 함께 올겨울,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가족
개봉일 (Release)
1992-12-18
배우 (Cast)
러닝타임
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