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져 57 1993
Storyline
하늘 위 12,000미터, 광기 어린 테러리스트와 외로운 영웅의 숨 막히는 대결!
1990년대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황금기를 수놓았던 이름, 웨슬리 스나입스. 그의 전성기 시절, 독보적인 존재감과 날카로운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1993년에 개봉한 영화 '패신져 57'입니다. 이 영화는 고공 상공의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심리전과 폭발적인 액션을 선사하며, 당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영화는 일명 '공포의 레인'이라 불리는 찰스 레인(브루스 페인 분)이라는 희대의 테러리스트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무려 네 번이나 민항 여객기를 폭파하고도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냉혹한 인물입니다. 끈질긴 추적 끝에 체포된 레인은 재판에 회부되기 위해 LA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하지만 이륙과 동시에 그의 공범자들이 비행기를 장악하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승객 200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테러범들은 자신들의 교묘한 탈주 및 범죄 계획에 방해가 될 존재를 미처 눈치채지 못합니다. 바로 비행기의 57번째 탑승객,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던 테러 방지 전문가이자 현재는 보안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존 커리(웨슬리 스나입스 분)의 존재를 말입니다. 친구의 제안으로 테러 방지 책임자 자리를 맡기 위해 LA로 가던 커리는 예기치 않게 목숨을 건 대결의 한복판에 서게 됩니다.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광기 어린 테러리스트와 노련한 영웅 간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이자 육탄전이 이제 막 시작됩니다.
'패신져 57'은 고전적인 '다이 하드' 스타일의 액션 스릴러 공식에 충실하면서도, 웨슬리 스나입스 특유의 카리스마와 액션이 더해져 더욱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밀폐된 비행기 안이라는 공간적 제약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찰스 레인 역의 브루스 페인은 비열하면서도 지능적인 악당 연기로 웨슬리 스나입스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1990년대 액션 영화의 진수를 맛보고 싶거나, 웨슬리 스나입스의 전성기 시절 액션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만나보고 싶은 관객들에게 '패신져 57'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킬링 타임용 영화를 넘어, 당시의 액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지금 다시 봐도 손색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8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