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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과 화살 대신 웃음 폭탄 장전! '못말리는 로빈훗', 당신의 배꼽을 훔치러 온다"

멜 브룩스 감독의 이름이 주는 기대감은 특별합니다. 기발하고 예측 불가능한 유머로 가득 찬 그의 작품들은 언제나 관객들의 배꼽을 훔치는 명작으로 기억되곤 하죠. 1992년 개봉한 <못말리는 로빈훗>은 그런 멜 브룩스 감독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영화입니다. 고전 영웅담 로빈 훗의 전설을 비틀고, 당시 유행하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들을 가차 없이 조롱하며, 시대를 초월한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평범한 영웅 영화에 지쳤다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반란에 기꺼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온 로빈 록슬리는 고향 셔우드 숲이 사악한 존 왕과 노팅햄 영주의 폭정 아래 신음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은 잃고 재산마저 빼앗긴 그는 흑인 동료 아스니즈의 아들 아추, 그리고 충직한 맹인 하인 블링킨과 함께 부패한 권력에 맞서기로 결심하죠.
숲속에서 우연히 만난 거구의 리틀 존과 한바탕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그를 자신의 부하로 삼는 로빈. 그는 이들을 훈련시켜 '활과 화살 대신 웃음 폭탄을 장전한' 유쾌한 의적단을 조직합니다. 로빈의 활약에 위기감을 느낀 존 왕은 그를 제거하기 위해 전국 활쏘기 대회를 미끼로 삼는 계략을 꾸미는데… 과연 로빈 훗과 그의 오합지졸 부하들은 무사히 백성들을 구하고, 존 왕의 음모를 막아낼 수 있을까요?

멜 브룩스 감독의 <못말리는 로빈훗>은 단순한 패러디를 넘어선, 그 자체로 완벽한 코미디 작품입니다. 시종일관 터져 나오는 슬랩스틱 코미디, 말장난,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제4의 벽' 파괴는 관객들을 끊임없이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로빈 훗 역의 캐리 엘위스를 비롯해 로저 리스, 리처드 루이스 등 주연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의 코믹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이 영화는 로빈 훗의 전설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며, 통쾌한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여정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생각 없이 마음껏 웃고 싶을 때, <못말리는 로빈훗>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멜 브룩스표 유머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유쾌한 의적의 모험에 함께 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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