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러닝 1994
Storyline
"열대의 심장을 울린 차가운 얼음 위 뜨거운 도전: 쿨 러닝"
1993년 개봉하여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쿨 러닝>은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넘어,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그린 시대를 초월한 명작입니다. 존 터틀타웁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레온, 더그 E. 더그, 로울 D. 루이스, 매릭 요바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죠.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이 이야기는 눈과 얼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열대 섬나라 자메이카에서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출전을 꿈꾼다는 기발한 설정만으로도 이미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은 뜨거운 태양 아래 빛나는 자메이카였습니다. 올림픽 100미터 육상 금메달리스트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신 역시 올림픽 메달을 꿈꾸던 디라이스는 예선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로 넘어져 꿈이 좌절됩니다. 좌절감에 빠져 있던 그는 우연히 시청에서 과거 봅슬레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어브가 자메이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상천외한 도전을 결심합니다. 바로, 눈 한 점 없는 자메이카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었죠. 디라이스는 친구 쌍카, 율브리너, 주니어와 함께 무모해 보이는 이 도전에 뛰어들고, 은퇴한 어브를 찾아가 코치를 맡아달라 간곡히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닥쳐오는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봅슬레이의 '봅'자도 모르는 네 명의 열혈 청년들이 눈 대신 아스팔트 위에서 훈련을 감행하고, 주위의 비웃음과 편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캐나다 캘거리 동계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게 된 그들. 낡은 썰매와 처음 밟아보는 얼음 위에서 이들이 과연 어떤 역경을 헤쳐나가며 자신들만의 '쿨 러닝'을 펼쳐 보일지, 그들의 여정에 우리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쿨 러닝>은 단순한 스포츠 영화의 감동을 넘어섭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에 도전하는 용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하나 되어 역경을 극복하는 팀워크, 그리고 과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유쾌한 코미디적 요소와 가슴 뭉클한 드라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희망을 선사하죠. 특히 마지막 장면은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14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만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영화의 OST인 지미 클리프의 "I Can See Clearly Now"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쿨 러닝>을 보지 않았다면, 혹은 다시 한번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뜨거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월트 디즈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