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와 플린 1995
Storyline
"미스터리한 존재를 쫓는 예측 불허의 추격전: <터커와 플린>"
1993년, 스크린에 등장한 SF 액션 스릴러 <터커와 플린(Monolith)>은 당시 할리우드에서 사랑받던 '버디캅' 장르에 미지의 외계 존재와 정부의 음모라는 거대한 서사를 결합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작품입니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빌 팩스톤과 ‘에일리언’의 존 허트, 그리고 명품 배우 루 고세트 주니어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한데 모여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펼쳐냈죠. 존 아이어스 감독의 지휘 아래, 이 영화는 90년대 초반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숨 막히는 액션과 미스터리로 가득 찬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듯 비범한 형사 터커와 플린이 한 미모의 여성이 꼬마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면서 시작됩니다. 여인은 공포에 질린 채 아이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울부짖었고, 이 사건은 두 형사를 미궁 속으로 빠뜨리죠. 그녀가 소련의 비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정부 비밀기관은 서둘러 여인을 데려가 모든 것을 은폐하려 합니다. 심지어 소년의 시신을 옮기던 차량이 폭발하고, 불타는 형상의 정체불명 사내가 사라지는 믿기지 않는 광경까지 목격하게 되면서, 터커와 플린은 이 사건 뒤에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과연 아름다운 과학자는 정말 살인자인가, 아니면 거대한 음모의 희생양인가? 정의감에 불타는 두 형사는 미스터리한 소련 여인을 구하기 위해 정부의 어두운 비밀 속으로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인류의 상식을 뛰어넘는 위협적인 진실입니다.
<터커와 플린>은 단순히 범인을 쫓는 수사극을 넘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외계 생명체와 정부의 은폐된 진실을 파헤치는 스릴 넘치는 SF 액션을 선사합니다. 빌 팩스톤과 린제이 프로스트가 보여주는 투박하면서도 시너지가 느껴지는 버디캅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주요 매력 중 하나입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은 줄거리의 전개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존 허트가 연기하는 냉혈한 정부 요원의 존재감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1993년 당시, 'X-파일'과 유사한 외계 존재와 정부의 음모를 다룬 작품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던 시기에 개봉한 <터커와 플린>은 다소 투박하지만, 그 시절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짜릿한 추격전과 예측 불허의 SF적 상상력을 즐기고 싶은 관객이라면, 이 흥미진진한 90년대 액션 스릴러를 통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이지엠 필름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