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어둠 속 피노키오, 죽음의 춤을 추다: '에릭 로버츠의 불사조'

1995년,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브라이언 그란트 감독의 영화, '에릭 로버츠의 불사조(The Immortals)'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릭 로버츠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티아 카레레, 알렉스 메니시스, 클라렌스 윌리암스 4세 등 화려한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개봉 당시 B급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숨 막히는 액션,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반전은 90년대 범죄 스릴러 팬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명작입니다.


영화는 마피아 소유의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잭'(에릭 로버츠 분)이 기묘한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각기 다른 배경과 도덕 의식을 가진 여덟 명의 인물을 불러 모아, 나이트클럽을 인수할 자금을 마련하려 합니다. 잭은 이들에게 피노키오 마스크를 쓰게 하고, 봉인된 봉투에 담긴 지령에 따라 두 명씩 짝을 지어 도시 곳곳에서 서류 가방을 훔치게 합니다. 이들의 임무는 가방 안의 현금을 만지지 않고 지정된 시간까지 돌아오는 것. 그러나 이들이 훔쳐야 할 돈은 현금만 취급하는 부동산 브로커의 것으로 알려지며, 단순한 절도처럼 보이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복잡한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서로 다른 인물들이 한데 엮이면서 발생하는 긴장감과, 점차 드러나는 잭의 이중적인 계략은 영화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에릭 로버츠의 불사조'는 단순한 범죄 액션 영화를 넘어섭니다. 이 영화는 마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과 비견될 만한 스타일리시한 구성과 예측 불허의 반전을 자랑합니다.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총격전과 유혈 낭자한 액션은 물론, 인물들 간의 미묘한 심리전과 예상치 못한 유머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에릭 로버츠는 냉혹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만약 당신이 빠른 전개, 강렬한 액션, 그리고 허를 찌르는 반전이 있는 범죄 스릴러를 선호한다면, '에릭 로버츠의 불사조'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당신의 뇌리에 깊이 박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브라이언 그란트

장르 (Genre)

범죄,액션

개봉일 (Release)

1995-09-23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포에니시안 필름

주요 스탭 (Staff)

엘리 사마하 (각본) 케빈 버나드 (각본) 대니 딤보트 (기획) 에이비 러너 (기획) 트레버 쇼트 (기획) 안소니 B. 리치몬드 (촬영) 리처드 트레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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