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오렌지빛 광란 속, 사랑으로 우주를 구원하다: '제5원소' 시대를 초월한 SF 걸작

1997년 개봉 당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SF 장르의 지평을 넓힌 뤽 베송 감독의 역작, '제5원소'를 다시 조명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구상해온 감독의 방대한 비전이 담긴 이 영화는 개봉 이후 꾸준히 회자되며 컬트 고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SF, 액션, 스릴러, 어드벤처를 넘나드는 독특한 장르 혼합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당대 최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지금 보아도 전혀 낡지 않은 시각적 향연을 선사합니다.


서기 2200년대의 뉴욕은 하늘을 수놓는 비행 택시와 기상천외한 건축물들로 가득한 미래 도시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거대한 악의 존재가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이 거대한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원소가 필요하다는 고대 예언이 드러납니다. 혼돈의 한복판, 전직 특수부대 출신 비행 택시 운전사 코벤 달라스(브루스 윌리스 분)의 택시에 모든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존재, 신비로운 릴루(밀라 요보비치 분)가 불시착합니다. 완벽하게 재구성된 유기체 릴루는 지구 환경에 적응하며 탈출을 시도하고, 우연히 코벤과 엮이게 되면서 이 둘은 세상을 구원할 결정적인 임무를 맡게 됩니다. 악의 화신 조그(게리 올드만 분)와 화려한 광란의 진행자 루비 로드(크리스 터커 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릴루와 코벤의 여정을 방해하며, 인류의 운명을 건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제5원소'는 단순한 SF 액션 영화를 넘어섭니다.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의상들은 패션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영화 속 모든 장면이 마치 살아있는 예술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시각적으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뤽 베송 감독은 어둡고 사실적인 분위기 대신 "쾌활하게 미친" 듯한 밝은 색감과 독특한 미학을 추구했으며, 이는 영화를 시간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명작으로 만들었습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은 줄거리의 비논리성이나 일부 캐릭터의 과함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영화의 시각적 독창성, 흥미진진한 액션, 그리고 유머 감각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6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사랑, 희생, 그리고 화합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 세대를 넘어 울림을 줍니다. 아직 '제5원소'의 세계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이 화려하고 감각적인 우주 여행에 동참하여 시대를 앞서간 SF의 정수를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김상훈

장르 (Genre)

SF,액션,스릴러,어드벤처

개봉일 (Release)

1997-07-17

배우 (Cast)
정근

정근

최종윤

최종윤

김소리

김소리

김재만

김재만

송예주

송예주

주수경

주수경

오정태

오정태

유환웅

유환웅

박혜미

박혜미

임그린

임그린

왕유진

왕유진

박지인

박지인

러닝타임

6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고몽

주요 스탭 (Staff)

최성호 (촬영) 길상수 (촬영) 양성규 (음악) 박상훈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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