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웃음과 땀방울, 스모 경기에서 인생을 배우다: 으랏차차 스모부"

1992년 일본 개봉작이자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빛나는 초기작인 영화 '으랏차차 스모부'는 단순한 스포츠 코미디를 넘어선 따뜻한 성장 드라마입니다. 2000년 국내에 개봉하여 많은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일본 코미디 영화의 고전으로 회자됩니다. 훗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쉘 위 댄스?'(1996)의 감독답게 수오 마사유키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평범한 인물들이 겪는 비범한 여정을 섬세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모토키 마사히로, 시미즈 미사, 다케나카 나오토, 에모토 아키라 등 쟁쟁한 배우들의 젊은 시절 열연은 영화의 매력을 더합니다.


영화는 졸업을 앞둔 한량 대학생 슈헤이(모토키 마사히로 분)가 졸업 학점을 받기 위해 사회학과 교수 아나야마(에모토 아키라 분)의 황당한 제안을 수락하면서 시작됩니다. 그 제안은 바로 폐부 직전의 스모부에 들어가 시합에 출전하는 것. 막상 찾아간 스모부에는 유급을 거듭하며 스모에 대한 열정만 가득한 선배 아오키(다케나카 나오토 분)만이 홀로 부실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슈헤이와 아오키는 단체전 출전을 위한 최소 인원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결국 약골들만 모인 오합지졸 스모부가 탄생합니다. 이들은 첫 시합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며 좌절하지만, 예기치 않게 슈헤이의 마음속에서 승리에 대한 오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들의 맹훈련은 시작되고, 학생 시절 천하장사였던 교수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면서 스모부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과연 이들은 스모부의 명예를 되찾고, 졸업이라는 목표를 넘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으랏차차 스모부'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각 캐릭터의 개성과 갈등, 그리고 성장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줍니다. 땀과 열정이 뒤섞인 스모 경기 장면들은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어설픈 스모부원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일본 아카데미상 5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이 영화는 2022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좌충우돌 성장담, 그리고 진정한 팀워크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관객이라면, '으랏차차 스모부'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한판 승부에 기꺼이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영화가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당신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남길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수오 마사유키

장르 (Genre)

코미디,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00-10-14

배우 (Cast)
하야마 쇼노

하야마 쇼노

이하라 릿카

이하라 릿카

러닝타임

5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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