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1940년대 상하이, 핏빛 운명 속 피어나는 쿵푸 영웅담!"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홍콩 액션 코미디의 진수를 만끽하고 싶다면 엽영건 감독의 2007년작 <쿵푸 허슬: 무적 파이터>에 주목해 주세요. '쿵푸 허슬'이라는 친숙한 제목 때문에 주성치 감독의 작품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배우 오건호와 임자총의 빛나는 앙상블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또 다른 쿵푸 활극입니다. 1940년대 상하이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비장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1940년대, 폭력이 지배하던 혼돈의 상하이입니다. 비범한 괴력을 지닌 주인공 '마'는 어린 시절 폭력배들의 손에 어머니를 잃는 비극을 겪습니다.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생사를 알 수 없는 아버지를 찾아 상하이로 향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험난한 뒷골목의 현실뿐입니다. 우연히 폭력 조직의 표적이 되어 도망치던 '마'는 기묘하게도 쿵푸 고수들이 일하고 있는 한 허름한 음식점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음식점에서의 삶은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듯하지만, 상하이의 상권을 장악하려는 거물 이사장과 미스터리한 '도신' 사이의 거대한 대립에 휘말리면서 '마'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세력들과 맞서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합니다. 과연 '마'는 숨겨진 자신의 힘을 깨닫고,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며 상하이의 어둠에 맞서는 진정한 무적 파이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쿵푸 허슬: 무적 파이터>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선 성장 드라마이자 유쾌한 코미디입니다. 오건호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임자총 배우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는 극의 활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비록 2004년의 명작 <쿵푸 허슬>과 다른 색깔을 지녔지만, 엽영건 감독 특유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은 이 영화를 충분히 볼 가치 있는 작품으로 만듭니다. 1940년대 상하이의 고풍스러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쿵푸 액션과 예측 불허의 유머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새로운 쿵푸 영웅의 탄생을 목격하고 싶거나, 홍콩 영화 특유의 에너지를 그리워하는 관객이라면 <쿵푸 허슬: 무적 파이터>를 통해 통쾌한 한 방을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엽영건

장르 (Genre)

액션,코미디

개봉일 (Release)

2022-05-04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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