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2-인간도 1990
Storyline
"혼돈의 시대, 사랑과 정의를 찾아 헤매는 인간의 길 – 천녀유혼 2: 인간도"
1987년, 세상의 모든 애절함을 담아 스크린을 수놓았던 걸작 <천녀유혼>이 남긴 깊은 여운은 3년 뒤 <천녀유혼 2: 인간도>로 다시금 관객들을 매혹적인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정소동 감독과 서극 제작자의 환상적인 조합은 전편의 성공을 이어받아, 고전 <요재지이>의 섭소천 편에서 벗어나 더욱 확장된 오리지널 스토리로 돌아왔죠. 장국영, 왕조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두 배우의 존재감은 물론, 이가흔, 이자웅, 우마, 장학우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인간의 길을 묻는 이 영화는, 화려한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서사, 그리고 예측 불허의 모험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귀신 섭소천을 떠나보낸 후 방랑하던 영채신(장국영 분)은 어지러운 세상을 떠돌다 졸지에 수배범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절망 속에서 만난 한 백발도사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탈출한 그는, 관군을 피해 달아나던 중 악귀에게 잡혀간 아버지를 구하려는 청풍(왕조현 분)과 월지(이가흔 분) 자매를 만나게 됩니다. 놀랍게도 청풍은 영채신이 잊지 못하는 섭소천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으로 그의 마음을 흔들고, 그는 기꺼이 자매의 여정에 동행하기로 맹세합니다. 이들은 여정 곳곳에서 천년 묵은 나무 귀신, 거대한 지네 귀신 등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한 악귀들과 마주하지만, 지혜와 용기를 모아 위기를 헤쳐나갑니다. 스승 지추일엽(우마 분)과 또 다른 도사 지추(장학우 분)의 합류는 이들의 여정에 예측 불가능한 활력을 더하며, 영채신과 청풍, 월지 자매 사이에는 묘한 삼각관계가 피어나며 더욱 복잡하고 흥미로운 감정선이 펼쳐집니다. 혼돈의 시대 속에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를 찾아가는 이들의 장대한 여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천녀유혼 2: 인간도>는 단순한 속편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판타지 액션 드라마입니다. 정소동 감독은 무술 안무가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격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액션 시퀀스를 스크린 가득 펼쳐냅니다. 특히 전작보다 더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초반부와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가득 찬 후반부의 조화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는 것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1990년 개봉 당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 영화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장국영, 왕조현이라는 전설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진정한 인간의 도리란 무엇인가를 묻는 <천녀유혼 2: 인간도>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명작의 가치를 선명히 보여주며, 다시 보아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3||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유대목 (각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