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지성의 미궁에 갇힌 죽음, 그 해답은 수학에 있는가?"

17년 전 개봉 이후 국내에 재개봉하며 다시금 주목받는 미스터리 스릴러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선 지적인 유희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2008년 첫 선을 보였지만, 2021년 국내 재개봉으로 다시 한번 스릴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 영화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깊은 인상을 남기죠. 스페인 장르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섬세하고도 대담한 연출력 아래, 명배우 존 허트와 일라이저 우드가 펼치는 연기 앙상블은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유서 깊은 옥스포드 대학가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호화로운 저택에서 저명한 암호해독가가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최초로 발견한 인물은 세계적인 수학자 아서 셀덤 교수(존 허트)와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대학원생 마틴(일라이저 우드)입니다. 마틴은 셀덤 교수를 동경하며 옥스포드에 왔지만, 사건은 그들을 예기치 못한 곳으로 이끌죠.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기호, 그리고 그 기호가 다음 살인을 예고하는 듯한 섬뜩한 패턴은 옥스포드 대학 일대를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게 합니다. 셀덤 교수와 마틴은 이 연쇄 살인이 단순한 우발적 범죄가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수학 방정식'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직감하고, 범인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위험한 추론 게임에 뛰어듭니다. 살인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수학적 진실을 파헤치는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여정은 관객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수학으로 설명되는 우연'이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베스트셀러 소설 『옥스포드 살인 방정식』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스릴러에 수학적 추론을 더한 색다른 장르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존 허트와 일라이저 우드의 밀도 높은 연기는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와 지적인 대결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끊임없이 던져지는 의문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관객의 뇌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범죄 스릴러를 놓치지 마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범죄,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1-07-21

배우 (Cast)
러닝타임

108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스페인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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