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신화가 살아 숨 쉬는 전장, 그리고 그 너머: '트로이 그레이트 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사시 중 하나인 트로이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줍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트로이 그레이트 워 (Troy the Odyssey)'는 인류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던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의 끝나지 않은 여정을 스크린으로 소환합니다. 아사일럼(The Asylum)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귀향길, 즉 '오디세이아'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전설적인 전쟁의 승리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운명의 전투, 그리고 영웅의 고뇌와 맞서는 장대한 드라마가 지금 펼쳐집니다.

기원전 1184년, 스파르타의 왕비 헬렌을 되찾기 위한 그리스 연합군의 트로이 공격은 10년간의 지루한 공성전으로 이어집니다. 난공불락의 요새 앞에서 모두가 지쳐갈 무렵, 이타카의 군주 오디세우스(딜런 보스 분)는 기지를 발휘하여 '트로이 목마'라는 전설적인 계책을 떠올립니다. 이 전략은 마침내 그리스군의 승리로 이어지고, 오디세우스는 전쟁의 영웅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10년 만에 아내와 홀로 태어났을 아이를 만날 기대감에 부푼 채 귀향길에 오르지만, 그의 여정은 순탄치 않습니다. 거대한 풍랑이 함선을 덮치고, 뒤이어 트로이 여사제의 저주와 사주를 받은 미지의 괴물들이 그의 앞을 가로막기 시작합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한 오디세우스의 절박한 사투는 더욱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그를 기다리는 것은 단순히 고향이 아닌, 또 다른 운명적인 시험임을 암시합니다.

'트로이 그레이트 워'는 고전 서사시가 지닌 본연의 스케일과 인간적인 드라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익숙한 트로이 전쟁 이야기의 후일담인 오디세우스의 귀환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은 전쟁의 영웅이 겪어야 할 시련과 고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딜런 보스, 라라 헬러, 하켐 히캄 등 배우들의 열연은 신화 속 인물들에게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예측 불가능한 괴물들과 맞서는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비록 제작 환경의 한계 속에서도 고대 서사를 영상으로 구현하려는 제작진의 야심 찬 시도는, 1990년대의 고전 에픽 미니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연출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합니다. 장대한 스케일의 서사극과 액션, 그리고 끈질긴 영웅의 귀환 여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찾고자 하는 관객이라면, '트로이 그레이트 워'가 선사하는 신화의 새로운 장에 함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테킨 길긴

장르 (Genre)

전쟁,액션,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19-01-31

배우 (Cast)
라라 헬러

라라 헬러

하켐 히캄

하켐 히캄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에릭 포스버그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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