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엠 2020
Storyline
"깊은 잠조차 허락되지 않는 악몽, <알.이.엠>"
숨 막히는 도시의 심장, 뉴욕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충격적인 생중계가 펼쳐집니다. 피터 비샤이 감독이 연출하고 프랑수아 아르노, 레이코 아일레스워스, 샬롯 슈바이거, 클로이 브룩스 등이 출연한 스릴러 영화 <알.이.엠 (Rapid Eye Movement)>은 잠들지 못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광기와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스크린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2019년 개봉한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깊은 심리적 압박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잠 못 드는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잘나가던 라디오 DJ 릭 와이더(프랑수아 아르노 분)는 타락한 사생활과 떨어지는 청취율로 인해 위기에 처합니다. 그의 무관심 속에서 사랑하는 아내와의 관계 또한 위태롭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바꾸기 위해 릭은 무모한 도전을 감행합니다. 바로 11일 동안 잠들지 않고 버티는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 기상천외한 도전은 타임스 스퀘어에 설치된 유리 부스 안에서 생중계되며, 아동 사망률 1위인 척수성 근위축증(SMA) 연구 기금 모금이라는 명분까지 더해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하지만 도전이 시작되자마자, 자신을 연쇄 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섬뜩한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합니다. 이 남자는 릭에게 5백만 달러를 요구하며, 만약 그가 잠들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잠들지 않으려는 육체적 고통과 살인범의 협박이 가하는 정신적 압박, 그리고 서서히 무너져 가는 이성 속에서 릭은 환각과 망상에 시달리며 광기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과연 그는 끔찍한 살인범의 정체를 밝히고 이 악몽 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알.이.엠>은 고립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속에서 인물이 겪는 심리적 변화를 탁월하게 묘사합니다. 영화는 수면 부족이 가져오는 인간 정신의 취약성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주인공 릭의 내면이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프랑수아 아르노는 절박함과 혼란, 그리고 광기 어린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폰 부스'와 같은 제한된 공간 스릴러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화 한 통이 불러오는 공포는 관객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은 이야기 전개에 있어 다소 아쉬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독창적인 설정과 주인공의 열연은 <알.이.엠>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만듭니다. 당신의 심장을 조여오는 극한의 심리 스릴러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잠들지 못하는 공포가 선사하는 짜릿함을 스크린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