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2025
Storyline
피할 수 없는 핏줄의 저주, 당신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악몽 속으로 초대합니다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크린을 압도할 충격적인 스릴러, 자비에 르그랑 감독의 신작 '후계자'를 소개합니다. 2017년 데뷔작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르그랑 감독이 이번에는 '가족'이라는 가장 친밀한 공간에서 파생되는 어둡고 잔혹한 유산을 파헤칩니다. 2023년 개봉하여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 작품은, 단 107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의 신경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야기는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패션계를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로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치고 인생의 정점에 선 '엘리아스'(마크 앙드레 그롱당). 그의 완벽해 보이던 삶은 오래전 인연을 끊고 지내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소식과 함께 산산조각 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고향인 캐나다 퀘벡으로 향한 엘리아스는, 그곳에서 아버지가 남긴 유품들을 정리하던 중 뜻밖의 '끔찍한 유산'과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던 가슴 통증과 공황 발작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어두운 그림자와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 엘리아스. 그를 기다리는 것은 단순히 심장 질환이 아닌, 가늠할 수 없는 지옥으로 이끌 비극적인 진실입니다. 과연 엘리아스는 아버지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후계자'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섭니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가부장제와 남성 폭력이라는 심도 깊은 주제를 스릴러 장르 안에 섬세하게 녹여냈습니다. 영화는 패션쇼의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시작하여 관객을 '지옥으로 향하는 나선'으로 끌어들이며 시각적인 충격과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거친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마크 앙드레 그롱당의 연기는 완벽한 삶이 악몽으로 변해가는 한 남자의 혼란과 공포, 그리고 처절한 사투를 압도적으로 그려내며 영화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많은 평론가들이 "절대 어떤 정보도 없이 관람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할 정도로, 이 영화의 서사는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충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피할 수 없는 유산'의 의미를 곱씹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후계자'는 단순히 오락을 넘어선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스릴러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이 작품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당신의 완벽한 주말을 끔찍한 악몽으로 바꿔놓을 '후계자'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3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