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살인 2019
Storyline
돈이 부른 광기, 평범함 속에 감춰진 살벌한 쇼의 서막
2019년 국내 관객을 찾은 영화 <완벽한 살인>(Intensive Care)은 제목만큼이나 섬뜩하고 짜릿한 액션 스릴러입니다. 2018년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이 작품은 자레드 벤틀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타라 맥큰, 제이 로드리게스, 케빈 시즈모어 등이 주연을 맡아 밀실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대결을 선보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요양원이라는 공간과 탐욕스러운 인간의 욕망이 부딪히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몰아넣습니다.
이야기는 임종을 앞둔 할머니의 유산을 노리는 손자 '대니'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몇 년 만에 할머니를 찾은 대니(제이 로드리게스 분)의 목적은 순수한 방문이 아닌, 할머니의 재산을 빼돌리려는 검은 속셈입니다. 그는 뜻이 맞는 전과범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의 저택에 침입해 유산을 독식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돈을 내어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할머니, 그리고 평범해 보였던 그녀의 요양사 '알렉스'(타라 맥큰 분)의 수상한 행동은 대니의 계획에 예상치 못한 균열을 만듭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듯 조용했던 요양사 알렉스는 사실 예사롭지 않은 과거를 지닌 인물이었고, 대니 일당이 간병인을 잘못 건드렸음을 깨닫는 순간, 영화는 숨 막히는 살인 게임의 서막을 올립니다. '돈 앞에선 독고다이'를 외치는 이들의 욕망이 부딪히며, 유산을 둘러싼 치열하고 잔혹한 생존 싸움이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과연 이 위험한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완벽한 살인>은 예측 가능한 듯하면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반전과 액션으로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특히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요양사 알렉스 역을 맡은 타라 맥큰은 스턴트 배우 출신답게 강렬하고 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립니다. 그녀의 활약은 단순히 힘 대 힘의 대결을 넘어, 고립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영리하고 잔혹한 생존 기술로 빛을 발합니다.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팬이라면 <완벽한 살인>이 선사하는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속 시원한 액션 쾌감에 충분히 만족하실 것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평범함 속에 감춰진 놀라운 반전으로 가득 찬 이 작품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다소 예측 가능한 흐름 속에서도 신선한 웃음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액션,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19-06-11
배우 (Cast)
러닝타임
80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