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2021
Storyline
"지하 유전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한탕! <파이프라인>, 인생 역전 블랙 코미디의 진수!"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땅 밑 깊숙한 곳에서 벌어지는 은밀하고도 짜릿한 범죄 드라마, 유하 감독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 한국형 느와르의 대가로 불리는 유하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이자, 그의 첫 범죄 오락물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죠.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화 <파이프라인>은 이름만 대면 대박을 터뜨리는 도유(盜油)업계 최고의 천공 기술자 ‘핀돌이’(서인국)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오면서 시작됩니다. 수천억 원 규모의 기름을 통째로 빼돌리려는 대기업 후계자 ‘건우’(이수혁)의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하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프로 용접공 ‘접새’(음문석), 땅속 지리에 능통한 ‘나과장’(유승목),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각기 다른 재주와 목적을 가진 여섯 명의 도유꾼들이 한 팀을 이룹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한탕을 넘어, 저마다의 숨겨진 욕망을 품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막장 팀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땅속 깊은 곳,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작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듭니다. 유하 감독은 이 영화를 "비루한 루저들의 액션 카니발"이라 정의하며, 느와르를 벗어나 B급 블랙 코미디를 시도했다고 밝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파이프라인>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도유'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을 담아낸 범죄 오락 영화입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주로 활약했던 서인국 배우가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능글맞으면서도 거친 '핀돌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수혁 배우와의 세 번째 연기 호흡 또한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며, 음문석 배우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익숙한 범죄 영화의 클리셰와 다소 뻔한 전개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긴박감 넘치는 케이퍼 무비의 재미에 높은 평가를 주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파이프라인>만의 특별함입니다. 지루할 틈 없이 터지는 반전과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주말 <파이프라인>과 함께 지하 세계의 짜릿한 한탕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범죄
개봉일 (Release)
2021-05-26
배우 (Cast)
러닝타임
108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빅오션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