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큐 2020
Storyline
영혼을 치유하는 가장 따뜻한 인연: 리틀 큐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차가운 세상 속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한 편의 감동 드라마, 바로 <리틀 큐>입니다. 2019년 홍콩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나영창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 임달화, 양영기의 깊이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수작입니다. 특히 연기 경력 300편이 넘는 베테랑 배우 임달화는 실명 연기가 가장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밝히며, 안내견의 헌신과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 열연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동물을 넘어선 존재가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리틀 큐>의 이야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특한 반점을 지닌 강아지 'Q'의 탄생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스러운 외모만큼이나 특별한 운명을 지닌 Q는 진 씨 부부의 보살핌과 훈련사 사이먼의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시각 장애인 안내견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Q가 매칭된 사람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맹인 셰프 '리'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실명으로 인해 세상을 향한 문을 닫아버린 리는 여러 번 Q를 곁에서 내치려 하지만, Q는 흔들림 없는 충직함으로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Q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은 닫혔던 리의 마음을 서서히 열게 하고, 마침내 리는 Q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둘은 반려견이 된 Q와 함께 디저트를 연구하며 세상 곳곳을 누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그러나 행복도 잠시, 리에게 예상치 못한 병이 찾아오고, 이 특별한 두 존재는 피할 수 없는 이별을 직면하게 됩니다.
<리틀 큐>는 삶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매는 한 남자와, 그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용기를 선물하는 안내견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임달화 배우는 시각을 잃어가는 셰프 리 포팅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강아지와 호흡을 맞추는 쉽지 않은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임달화는 강아지의 진솔한 연기 덕분에 자신도 더 잘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슬픔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상실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걷는 소중한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잔잔하지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하는 <리틀 큐>는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진정한 유대감과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선사할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