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신! 2019
Storyline
순수함으로 물든 유쾌한 여정: '베카신!'이 선사할 동화 같은 행복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순수한 동심과 따스한 웃음을 선물할 작품, 브뤼노 포달리데스 감독의 영화 <베카신!>을 소개합니다. 2018년 개봉한 이 프랑스 영화는 가족, 어드벤처, 코미디 장르를 아우르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랑스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만화 캐릭터 '베카신'을 스크린으로 불러냈습니다. 벨기에의 유명 만화 '땡땡'의 그림체 시초이자 프랑스 최초의 여성 만화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베카신은, 단순하고 깔끔한 선으로 표현된 명랑한 스타일인 '클리어 라인' 기법의 선구자 역할까지 한 역사적인 캐릭터입니다. 주연 베카신 역은 에밀린 바야르트가 맡아 캐릭터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으며, 카린 비아르가 후작 부인 역을, 그리고 브뤼노 포달리데스 감독이 직접 마리오네뜨 놀이꾼으로 출연하며 영화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모험과 웃음을 선사할 <베카신!>은 프랑스식 유머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20세기 초,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던 파리 근교 브르타뉴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는 빨래도 바느질도 밭일도 뭐 하나 똑 부러지게 하는 것 없이 늘 실수투성이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을 가진 소녀 베카신이 살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늘 꿈의 도시 파리를 품고 있던 베카신은 어느 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파리로 향하는 여정에 오릅니다. 부푼 설렘을 안고 가던 길, 우연히 후작 부인의 집으로 입양되던 아기 룰로트를 만나게 됩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룰로트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베카신은 보모로서 자신의 숨겨진, 아니 어쩌면 그동안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던 '특출난' 재능을 발휘하며 대저택에 특별 채용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수돗물과 전기 같은 신문물이 가득한 대저택에서 베카신의 엉뚱한 상상력과 기발한 기술은 나날이 빛을 발하며 저택에 전례 없는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후작 부인의 재산을 노리는 수상한 마리오네뜨 놀이꾼이 저택에 눌러앉게 되면서, 베카신과 룰로트, 그리고 대저택의 평화로운 일상에는 예측 불가능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베카신은 자신의 남다른 재능과 순수한 마음으로 위기에 처한 대저택과 사랑하는 룰로트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베카신!>은 단순한 어린이 영화를 넘어, 세대를 아울러 감동과 교훈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베카신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은 시니컬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 주고, 삶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되새기게 합니다. 어설프지만 진심 어린 베카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주변 인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국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용기,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동화 같은 영상미는 관객들을 20세기 초 프랑스의 낭만적인 풍경 속으로 초대하며,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특히 "브뤼노 포달리데스가 완성한 독창적인 세상! 웃음과 유머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화!"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처럼, 이 영화는 몽글몽글하면서도 경이로운 픽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어드벤처를 찾고 계신다면, <베카신!>은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어설프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는 베카신의 빛나는 순수함이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