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끝났다 2020
Storyline
숨겨진 악몽의 그림자, 이 완벽한 학교의 균열을 파헤치다
세바스티앙 마르니에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학교는 끝났다'는 평범한 학교의 일상 뒤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2018년 베니스 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후, 독특한 서사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명품 배우 로랑 라피트와 엠마누엘 베르코가 주연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을 미궁 속으로 이끕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학교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불안과 윤리적 질문을 던지며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명문 학교, 그러나 어느 날 담당 교사가 창밖으로 투신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대체 교사로 영재반을 맡게 된 피에르 호프만(로랑 라피트 분)은 비극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침착한 여섯 명의 학생들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합니다. 이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냉정함을 유지하며, 그들의 비상한 지능 뒤에 무언가 숨겨진 계획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피에르는 우연히 이들이 숲 속에서 벌이는 폭력적인 극기 훈련을 목격하고, 그들의 모든 행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쫓아가던 피에르는 점차 악몽 같은 현실에 갇히게 되고, 완벽한 줄 알았던 학교의 균열 속에서 섬뜩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영재 학생들의 우두머리 격인 아폴린(루아나 바야미 분)은 서늘한 카리스마와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피에르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학교는 끝났다'는 크리스토프 듀포세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사회의 환경오염과 테러 문제 같은 불길한 징후들을 학교라는 거울을 통해 비춥니다. 세바스티앙 마르니에 감독은 전작 '폴트리스'에서 보여줬던 집착과 편집증적 시선을 한층 더 강화하여, 세대 간의 오해와 가치관의 변화가 빚어내는 사회적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단순히 기이한 아이들이 등장하는 스릴러를 넘어, 프랑스 사회를 비판했던 영화 '클래스'의 호러 버전이자 차가운 자본주의 비판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촘촘하게 짜인 각본과 날카로운 대사,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숨 막히는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을 즐기는 미스터리 스릴러 팬이라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충격적인 결말과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에 매료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미스터리,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0-11-04
배우 (Cast)
러닝타임
103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