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아빠를 위한 작은 거짓말, 마을을 흔든 큰 감동: '어쩌다 아스널'"

1. 간략한 소개 프랑스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선으로 가족애와 희망을 그려낸 드라마 '어쩌다 아스널(FOURMI)'이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이 영화는 2019년 줄리엔 라페뉴 감독이 선보인 작품으로, 실직과 알코올 중독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아버지를 위해 시작된 12세 소년의 순진무구한 거짓말이, 예상치 못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작은 마을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담아냈습니다. 스페인 만화 '드림 팀'을 원작으로 하지만, 프랑스의 정서와 배경으로 각색되어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2. 간략한 줄거리 테오(말룸 파킨 분)는 학교 축구팀의 에이스로 촉망받는 12세 소년입니다. 하지만 그의 가정은 그리 평온치 않습니다. 실직과 이혼 후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빠 로랑(프랑소아 다미앙 분)은 오직 아들의 축구 경기만을 유일한 낙으로 삼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 경기장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스카우터가 찾아오고, 테오는 아스널 유소년팀 입단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테스트에 임합니다. 그러나 그는 작은 키 때문에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실의에 빠질 아빠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던 테오는, 아빠에게 아스널 유소년팀에 뽑혔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이 작은 거짓말은 순식간에 마을 전체에 퍼져나가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로랑은 아들과 함께 영국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술을 끊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등 달라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테오의 거짓말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아이의 착한 마음에서 비롯된 이 거짓말은 로랑뿐만 아니라 희망을 잃었던 마을 전체에도 잔잔한 변화와 긍정적인 파동을 일으킵니다.


3. 영화 추천 '어쩌다 아스널'은 단순한 소년의 사기극을 넘어,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화의 프랑스 원제 'FOURMI'는 '개미'를 뜻하며, 이는 테오의 작은 체구를 빗댄 별명이자, 어려움 속에서도 똘똘 뭉쳐 헤쳐나가는 개미처럼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프랑소아 다미앙은 술에 찌든 무기력한 아버지에서 점차 변화하는 로랑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어린 말룸 파킨 또한 천진하면서도 애틋한 테오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이 영화는 자극적인 전개보다는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의 변화에 집중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필름 굿' 무비입니다. "인생은 괴롭지만, 우리는 그저 공을 패스하며 저 높은 곳의 태양이 모두를 비춰주길 기도할 뿐"이라는 극 중 대사처럼, '어쩌다 아스널'은 한 아이의 거짓말이 어떻게 한 개인의 삶과 나아가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인 빛을 드리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넬 것입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기꺼이 동참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줄리엔 랍페뉴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2020-05-13

러닝타임

10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줄리엔 랍페뉴 (각본) 피에르 코테류 (촬영) 스탠 콜렛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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