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2021
Storyline
"사랑의 미로 속에서 피어나는 가장 찬란한 고백: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2020년,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고도 복잡한 감성의 세계로 초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는 인기 순정만화 작가 사키사카 이오의 동명 원작을 스크린에 옮겨낸 작품입니다. <아오하라이드>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섬세한 감정 묘사의 대가로 손꼽히는 사키사카 이오의 '청춘 3부작' 완결판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실사 영화 개봉 직후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쿠로야나기 토시마사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이 영화는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통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합니다. 특히 원작 만화의 사랑스러운 작화와 풋풋한 감성을 섬세하게 스크린에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만화적 연출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소녀, 유나와 아카리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순정만화 속 왕자님 같은 사랑을 꿈꾸는 수줍은 고교 1학년 유나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당당하고 현실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아카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유나는 아카리의 동생 리오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아카리는 유나의 소꿉친구인 카즈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리오가 사실 아카리에게 말 못 할 마음을 간직한 채 부모님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었다는 충격적인 비밀이 더해지면서, 네 사람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는 미로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 애를 좋아하는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질문처럼 복잡하게 엇갈린 짝사랑과 네 번의 고백이 이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과연 이들은 각자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는 단순히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넘어, 사랑을 통해 비로소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냅니다. 때로는 서툴고 미숙하지만, 용기를 내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려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잊고 지낸 감수성을 일깨우며 깊은 공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특히 시마자키 노부나가 성우가 리오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 영화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함께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 그리고 세상에 발을 내딛는 고등학생들의 성장통을 아름답게 그려낸 수작입니다.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청춘 로맨스를 찾고 있다면,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가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감정들이 다시금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애니메이션
개봉일 (Release)
2021-04-08
배우 (Cast)
러닝타임
103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