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뉴 2022
Storyline
미식의 향연, 혹은 죽음의 만찬: <더 메뉴>가 선사할 섬뜩한 미식 스릴러
평범함을 거부하는 당신이라면, 2022년 가장 독특하고 섬뜩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더 메뉴>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마크 미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랄프 파인즈와 독보적인 존재감의 안야 테일러 조이, 그리고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 초청되어 일찍이 그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넘어선, 인간의 욕망과 계급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코스 요리를 대접할 것입니다.
이야기는 외딴섬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 '호손'에서 시작됩니다. 단 12명의 손님만을 위해 준비된 하룻밤 디너 코스 가격은 무려 180만원. 미식의 정점을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셰프 '줄리안 슬로윅'(랄프 파인즈 분)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선 '예술'을 선보입니다. 셰프의 광팬인 '타일러'(니콜라스 홀트 분)는 그의 모든 요리에 열광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동행하게 된 '마고'(안야 테일러 조이 분)는 무언가 불길하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합니다. 코스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슬로윅 셰프가 완벽하게 설계한 듯한 기이한 사건들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이들은 점점 벗어날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듭니다. 과연 이들은 왜 이 섬에 초대받았으며, 셰프가 숨기고 있는 위험한 비밀은 무엇일까요? 화려한 접시 뒤에 감춰진 어두운 진실이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관객들은 극도의 긴장감 속으로 몰입하게 될 것입니다.
<더 메뉴>는 단순한 스릴러 영화를 넘어, 오늘날 '셰프의 시대'라 불리는 미식 산업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허영, 그리고 예술과 비평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담아냅니다. 랄프 파인즈는 광기 어린 천재 셰프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표현하며, 안야 테일러 조이는 미스터리한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의문을 품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블랙 코미디와 서스펜스, 피카레스크적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영화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입니다. 미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사회의 여러 단면을 예리하게 꼬집는 <더 메뉴>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함께 강렬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영화적 경험을 선물할 것입니다. 당신도 이 특별한 만찬에 초대될 준비가 되셨습니까?
Details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피터 데밍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