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금기를 넘어선 사랑, 끝나지 않는 욕망의 미로 속으로: 오르소"

프랑스 거장 브루노 메르시에 감독이 선사하는 격정 멜로/로맨스 <오르소>는 2023년 개봉 이후 관객들의 심장을 뒤흔들며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입니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선, 예측 불가능한 욕망과 금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영화는 제2023 뮌헨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앤서니 무디르와 줄리엣 듀텐트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은 이 위험한 로맨스를 더욱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스크린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입니다.

<오르소>는 화가 '오르소'(앤서니 무디르 분)가 삶의 전부였던 연인 '루이슨'(줄리엣 듀텐트 분)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혼란스러운 사랑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루이슨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으며, 오르소는 그녀의 예측할 수 없는 감정 기복 속에서도 광적인 사랑을 이어갑니다. 그들의 관계는 지독히도 아름답지만 동시에 위태로운, 마치 환상과도 같은 황홀경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루이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오르소의 세상은 송두리째 무너져 내립니다. 절망에 빠진 오르소는 루이슨의 쌍둥이 자매 '마라'(줄리엣 듀텐트 분)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고, 그녀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마라는 마치 루이슨인 듯 오르소의 삶에 깊이 개입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모호한 경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이어집니다. 그러던 중, 떠났던 루이슨이 다시 돌아오면서 오르소는 쌍둥이 자매와의 위험하고도 숨 막히는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실과 환상, 사랑과 집착, 그리고 금기된 욕망이 뒤섞인 이 복잡한 서사는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심리적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오르소>는 단순한 멜로를 넘어선 깊이 있는 심리 드라마를 찾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복잡하고 원초적인 감정들을 과감하게 탐구하며, 관객 스스로 내면의 욕망과 마주하게 만듭니다. 브루노 메르시에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사랑의 어두운 이면과 상처받은 영혼들이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몽환적이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사랑, 집착, 배신, 그리고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파격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오르소>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잔상을 남길 것입니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이 위험한 로맨스에 당신의 마음을 맡겨보시길 바랍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브루노 메르시에

장르 (Genre)

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23-09-21

배우 (Cast)
앤서니 무디르

앤서니 무디르

줄리엣 듀텐트

줄리엣 듀텐트

러닝타임

12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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