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2023
Storyline
"경계 없는 자연의 품에서 찾은 위로와 삶의 숨결: 영화 <무경계>"
때로는 모든 것을 잊고 잠시 멈춰 서서, 숨 막히는 자연의 경이로움 속으로 뛰어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2023년 개봉한 진재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는 바로 그 순간을 선사하며, 우리에게 잃어버린 감동과 위로를 되찾아 줄 것입니다. KNN(지역 민영방송)이 제작한 이 작품은 단순한 자연 기록을 넘어, 한반도 국립공원 22곳(혹은 18곳)의 숨 막히는 절경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심오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미 독일 브란덴부르크 국제영화제, 홍콩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11개국 17개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김명곤의 깊이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은 잊고 지냈던 자연의 숭고함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삶의 의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무경계>는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들과 조우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삭막하고 황폐해져 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지친 우리들의 정서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며, 자연이 건네는 잠깐의 휴식 속에서 내면의 두려움을 깨부수는 여정을 펼쳐냅니다. 영화는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그림 같은 풍경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최고의 절경이라 불릴 만한 장관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입니다. 상공 촬영, 타임랩스, 슬로모션, 고속 촬영, 고화질은 물론, 극단적인 와이드 숏과 접사, 그리고 섬세한 컴퓨터 그래픽(CG)까지 망라하는 다채로운 촬영 기법은 국립공원의 절경이 주는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소백산 연화봉의 운해 장면은 자연이 선물한 기적 같은 순간을 드론을 이용한 미속 촬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풍경을 담는 것을 넘어, 영화는 산에서 약초를 캐는 사람, 평생을 바다와 함께 살아온 해녀, 섬마을에서 일생을 보낸 90대 할머니 등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사연을 자연의 역사와 함께 엮어냅니다. 물의 흐름을 따라 바닷속에 산이 있고 산속에도 바다가 흐르듯, 결국 세상의 경계는 원래 없다는 '무경계'의 이치를 아름다운 영상과 서사로 풀어냅니다.
진재운 감독은 "잠깐 멈추고 자연의 아름다운 얘기에 귀 기울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담아 <무경계>를 연출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연에 진심으로 감동하면 파괴보다는 보존을 생각하지 않을까"라며, 이 영화가 환경 문제를 극복할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실제로 영화는 관객이 불편함보다는 평온을, 갈등보다는 감동을 느끼기를 바라며, 자연의 압도적인 아름다움 속에서 숨이 멎는 듯한 경외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품에 안기고 싶은 이들, 메마른 감성에 촉촉한 위로를 얻고 싶은 이들에게 <무경계>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김명곤 배우의 묵직하면서도 감성적인 내레이션은 장엄한 자연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잠시 동안 삶의 속도를 늦추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의 '경계 없는' 연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남난희
김복순
박현성
박용길
김준
채용금
김옥란
한풀선사
예진스님
휴정스님
무일스님
정휴스님
최상락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KNN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