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당신도 모르게 빠져들 기묘한 소음 미스터리: 백수아파트

2024년, 우리의 일상 속 가장 친숙하면서도 때로는 끔찍한 스트레스가 되는 ‘층간 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기발한 상상력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풀어낸 영화 한 편이 스크린에 찾아옵니다. 미스터리, 드라마, 그리고 코미디라는 이질적인 장르의 조합이 빚어내는 독특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이루다 감독의 신작, <백수아파트>입니다.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베테랑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이 작품은, 단순한 소음 공해가 아닌 그 이면에 숨겨진 기상천외한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평범한 듯 비범한 백수 '거울'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민낯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을 유쾌하면서도 서늘하게 그려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야기는 오지 라퍼 기질 충만한 백수 ‘거울’(경수진 분)에게서 시작됩니다. 온 동네 민원을 도맡아 처리하며 백수지만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던 거울은, 동생과의 다툼 끝에 얼떨결에 ‘백세아파트’에 입주하게 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선 그곳에서의 첫날 밤, 새벽 4시.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된 거울은 이를 시작으로 아파트 주민인 경석(고규필 분)과 지원(이지훈 분), 샛별(김주령 분)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무려 6개월째, 하루도 빠짐없이 밤마다 아파트를 울리는 쿵쿵거리는 소리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합니다. 이 기묘한 층간 소음의 근원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자칭 정의의 사도 '나 안거울'은 팔을 걷어붙이고 미스터리한 여정에 뛰어들게 됩니다. 과연 이 아파트에는 어떤 소름 끼치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그리고 거울은 그 비밀을 밝혀내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백수아파트>는 익숙한 층간 소음이라는 소재를 미스터리 스릴러의 옷을 입혀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코믹한 상황들로 극의 활력을 더합니다. 백수지만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 '거울'의 좌충우돌 수사극은 예측 불허의 재미를 선사하며,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숨겨진 각자의 사연과 비밀은 드라마적 깊이를 더해 몰입감을 높입니다. 우리가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웃 간의 갈등과 그 속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탐색하며, 현대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동체 의식 부재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올겨울, 스크린을 통해 펼쳐질 가장 시끄러우면서도 가장 흥미로운 미스터리 드라마 <백수아파트>에서 평범한 일상 속 숨겨진 비범한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때로는 웃음과 공감을, 때로는 서늘한 전율을 선사할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미스터리,드라마,코미디

개봉일 (Release)

2025-02-26

배우 (Cast)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12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식회사 빅펀치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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