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2025
Storyline
"어둠 속 단 하나의 위안, 그러나 파멸의 씨앗이 된 '초콜릿'"
2025년, 양지은 감독의 신작 심리 드라마 <초콜릿>이 강렬한 메시지로 관객을 찾아옵니다. 전작 <숙희>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양지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한 여인의 처절한 상실과 그로 인한 파괴 본능을 밀도 높은 서사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임채영, 김선혁, 정소영 배우의 섬세한 연기 앙상블은 동정 없는 세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모습을 깊이 있게 탐구할 것입니다.
영화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은 연희(임채영 분)의 고단한 삶을 조명합니다. 낮에는 육가공 공장에서,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그녀에게 유일한 위안이자 병적인 집착은 바로 '초콜릿'입니다. 초콜릿 중독으로 멍든 몸과 마음은 죽은 딸에 대한 그리움이자 고통스러운 현실 고통에서의 처절한 도피처입니다. 그러던 중, 죽은 남편의 친구이자 치과 의사인 서진(김선혁 분)의 위선과 남편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고, 연희는 걷잡을 수 없는 파괴 본능에 휩싸입니다. 이 비극적인 진실 앞에서 연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초콜릿>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상실, 집착, 그리고 인간 심연의 광기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깊이 있는 심리 드라마입니다. 양지은 감독은 사랑과 구원의 경계, 현실과 위선 사이의 갈등을 밀도 있게 그리며 관객에게 깊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특히 임채영 배우의 혼신을 다한 연희의 감정 변화와 김선혁 배우가 그려낼 복합적인 서진의 캐릭터 소화는 극의 몰입을 최고조로 이끌 것입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 전남 장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담아낸 영상미는 연희의 고독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며 영화의 비극성을 더합니다. 2025년, <초콜릿>이 선사할 강렬한 경험은 극장을 나선 후에도 당신 마음에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85분
연령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양지은 Fi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