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 사위 2024
Storyline
치매 장인과 삼류 사위의 좌충우돌 강제 동거, 웃음과 감동의 경계에서 피어난 가족 이야기 "장인과 사위"
2024년 2월 15일, 대한민국 극장가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 한 편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이현 감독의 신작, 영화 <장인과 사위>는 제목만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장서(丈婿) 관계가 만들어낼 '대환장 강제 동거 라이프'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는 한물간 삼류 영화배우 '박진기'(지대한 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립니다. 영화 제작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기. 그에게는 음반 제작을 목표로 하는 삼류 가수 후배 '차도필'(이혁 분)이 함께하며 어설픈 동행을 이어갑니다. 이들은 투자자를 찾아 부산으로 향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엉망진창입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인생에 결국 집에서까지 쫓겨나게 된 진기. 그에게 내려진 뜻밖의 미션은 바로 치매에 걸려 시도 때도 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 '최규만'(동방우 분)과의 강제 동거입니다.
왕년에 잘나가던 대형 선박 선장이었지만, 이제는 기억이 깜빡이는 바람에 가족들조차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드는 사고뭉치 장인 최규만. 그리고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작품도, 돈도, 희망도 없는 삼류 배우 사위 박진기. 장모님의 계략(?)으로 시작된 이들의 기막힌 동거는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채워집니다. 치매로 인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끊임없이 엉뚱한 행동을 하는 장인과, 그를 독박 수발하며 짠내 나는 현실에 직면하는 사위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폭풍 같은 웃음을 안기는 동시에 묘한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과연 이 가깝고도 먼 사이의 두 남자는 순탄치 않은 동거 생활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 속에 따뜻한 가족애를 녹여낼 것입니다.
<장인과 사위>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드라마적 깊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연기 경력 51년의 베테랑 배우 동방우(명계남)가 치매 장인 '최규만' 역을 맡아 천진난만함과 때로는 뭉클한 감정을 오가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위 '박진기' 역의 지대한 배우 역시 영화 <해바라기>, <올드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짠내 폭발하는 코믹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여기에 노라조 원년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 이혁이 삼류 트로트 가수 '차도필'로 변신해 스크린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웃음을 더합니다.
<장인과 사위>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치매라는 소재가 주는 무게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면서도, 노년의 삶과 돌봄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정신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가슴 한편이 따뜻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장인과 사위>와 함께 유쾌한 감동의 여정을 떠나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5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지브라더스 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