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에서의 20일 2024
Storyline
절대 잊혀지지 않을 기록: 마리우폴에서의 20일
2023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가장 아픈 현실을 담아낸 걸작입니다.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 영화제 33관왕, 그리고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이 작품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이미 역사적인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이 직접 주연을 맡아 연출한 이 영화는 '보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반드시 봐야만 하는' 진실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압도적인 리얼리즘으로 전쟁의 잔혹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동시에 조명하는 이 작품은, 스크린을 넘어선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순식간에 포위된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시민들은 한순간에 집과 가족, 고향을 잃고 절망에 빠지지만, 러시아는 이 비극적인 상황을 은폐하고 허위 정보를 퍼뜨리려 합니다.
이때, 도시에 유일하게 남은 AP 통신 취재팀, 즉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과 동료들은 가짜 뉴스에 맞서 진실을 기록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위 속에서도 이들은 물러서지 않고 최전선에서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아이들의 죽음, 집단 매장, 산부인과 병원 폭격 등, 세상이 결코 몰랐을 진실들을 보도하며 서방 세계의 여론을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한 취재를 넘어선, 인류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가장 위태롭고 절박했던 20일간의 기록입니다.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단순히 전쟁의 비극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인간성을 목격하게 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돕는 시민들,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은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일깨워줍니다. 체르노우 감독은 오스카 수상 소감에서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고 도시를 점령하지 않았기를 바라는 깊은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영화가 담고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장 잘 대변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고통스럽지만, 외면해서는 안 될 진실의 증언입니다. 인류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허위 정보에 맞서 진실을 지키는 언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마리우폴의 비극을 영원히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강력한 메시지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9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각본)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제작자)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프로듀서)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