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F91 2025
Storyline
"새로운 우주세기의 서막, 격동의 전장에서 피어난 희망의 빛: <기동전사 건담 F91>"
1991년, <기동전사 건담 F91>은 '건담'이라는 이름이 지닌 유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우주세기의 또 다른 장을 열었습니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을 필두로 야스히코 요시카즈(캐릭터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메카닉 디자인) 등 원작의 전설적인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팬들의 오랜 염원에 부응했던 작품입니다. 특히, 건담 시리즈의 속편에 캐릭터 디자인 참여를 꺼려왔던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전작을 보지 않아도 되는 독립된 새로운 작품'이라는 점에 매료되어 오랜만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이 작품이 지닌 특별함을 방증합니다. 개봉 당시에는 다소 난해한 스토리와 압축된 전개로 인해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지만, 훗날 작화 수정판인 '완전판'이 공개되면서 그 진가가 재평가되었고, 뛰어난 연출과 시대를 앞서간 작화는 건담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를 받게 됩니다. 2018년에는 4K 리마스터 블루레이 발매 기념 극장 상영이 매진 행렬을 기록했을 정도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25년 5월 7일에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와 함께 국내 극장 최초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우주세기 0123년을 배경으로, 인류가 우주로 삶의 터전을 확장하며 번영을 누리던 시대에 드리워진 새로운 갈등을 그립니다. 코스모 바빌로니아의 건국을 목표로 삼는 크로스본 뱅가드가 신흥 콜로니 프론티어 IV를 기습 공격하며 평화는 산산조각 나고, 주인공 시북 아노는 친구들과 함께 혼돈 속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북의 친구인 세실리 페어차일드는 크로스본 뱅가드에 납치되고, 자신이 이 모든 분쟁을 일으킨 로나 가문의 핏줄 '베라 로나'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우연히 어머니가 개발에 참여한 신형 모빌슈트 '건담 F91'에 탑승하게 된 시북은 점차 전쟁의 한가운데로 휘말려 들어갑니다. 그가 조종하게 되는 건담 F91은 기술의 축적과 군비 축소에 따른 모빌슈트 소형화 계획 'F(포뮬러) 계획'의 정점으로, 이전 세대 건담에 비해 경량화되었음에도 압도적인 성능과 혁신적인 '페이스 오픈' 방열 시스템을 자랑하는 기체입니다. 하지만 F91은 실전에 투입될 당시 100% 완성된 상태가 아니었으며, 과열 문제 등 미완의 숙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과연 시북은 미완의 건담 F91과 함께 이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친구 세실리를 구하고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뒤에 숨겨진 '철가면'의 무서운 계획은 무엇일까요?
<기동전사 건담 F91>은 단순히 새로운 건담의 등장을 알리는 것을 넘어, 전쟁과 평화, 인간의 존재 의미라는 건담 시리즈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시북과 세실리의 엇갈린 운명은 전쟁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특히 모리구치 히로코가 부른 엔딩 테마곡 'Eternal Wind'는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역대 건담 OST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깊이 있는 서사로 건담 팬들에게는 물론, 우주세기 건담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입니다. '깨어나라, 우주! 건담 신시대 제1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우주세기의 시작을 알리는 <기동전사 건담 F91>이 선사하는 격동의 드라마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2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