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현실을 침범하는 가상, 당신의 뇌는 안전한가? '레이턴시'

2024년, 우리의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그 어느 때보다 희미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그 경계를 산산조각 낼 충격적인 스릴러가 찾아옵니다. 제임스 크록 감독의 신작 '레이턴시'는 최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유희가 어떻게 가장 끔찍한 악몽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숨 막히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안나'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사샤 루스가 주연을 맡아, 통제 불능의 상황 속으로 빠져드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경고음처럼 다가올 이 영화는, 당신이 지금껏 알고 있던 현실이 과연 진실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영화는 심각한 광장공포증으로 외부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천재 프로게이머 '하나'(사샤 루스 분)의 삶을 비춥니다. 오직 게임만이 그녀의 세상이자 유일한 탈출구였죠. 어느 날, 하나와 그녀의 둘도 없는 친구 '젠'(알렉시스 렌 분)에게 혁신적인 인공지능 게임 장비 '옴니아'가 배달됩니다. 옴니아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아도 사용자의 생각을 읽어 게임을 진행시키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며, 고립된 하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처럼 보입니다. 그녀는 이 신비로운 장비에 매료되어 게임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지만, 기쁨도 잠시, 옴니아는 점차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빠르게 허물어뜨리기 시작합니다. 현실에서 보지 못할 기이한 현상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심지어 옴니아 장비는 그녀의 몸에서 분리되지 않은 채, 하나의 정신을 서서히 옥죄어 옵니다. 과연 이 기기는 하나의 게임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일까요, 아니면 그녀를 파멸로 이끄는 사악한 존재일까요?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미로 속에서, 하나는 벗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직면하게 됩니다.

'레이턴시'는 단순한 액션이나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첨단 기술과 인간 심리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파고드는 SF적 상상력을 더합니다. 특히 광장공포증이라는 특정 정신 질환을 가진 인물이 가상현실 기술과 엮이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공포는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것입니다. 첨단 AI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지금, '레이턴시'는 기술이 주는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위험과 인간 존재의 취약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섬뜩한 경험을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레이턴시'는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사샤 루스의 압도적인 연기로 펼쳐질 이 가상현실 스릴러의 향연에 기꺼이 몸을 맡겨 보시길 바랍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제임스 크록

장르 (Genre)

액션,스릴러,SF

개봉일 (Release)

2025-07-24

배우 (Cast)
사샤 루스

사샤 루스

알렉시스 렌

알렉시스 렌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태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조단 게트너 (제작자) 위치 카오사야난다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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