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1990
Storyline
"꿈을 향한 뉴욕의 반란: '워킹걸', 시대를 넘어선 당당한 성공 스토리"
1988년, 차가운 월스트리트에 뜨거운 열정과 재치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여성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수놓으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영화 '워킹걸(Working Girl)'은 해리슨 포드, 시고니 위버, 멜라니 그리피스, 알렉 볼드윈 등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여성의 성공과 자아실현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지며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뉴욕 금융가의 비서로 일하는 테스 맥길(멜라니 그리피스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학력과 배경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문 주식 중개인이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밤낮없이 노력하는 테스. 그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사업 감각을 지녔지만, 현실의 벽은 늘 높기만 합니다. 새로운 상사 캐서린 파커(시고니 위버 분)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이자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입니다. 테스는 캐서린에게 트래스크사의 라디오 방송국 인수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지만, 캐서린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캐서린이 입원하게 되면서, 테스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캐서린의 대리 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던 테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제안했던 아이디어를 캐서린이 자신의 것인 양 가로채려 했다는 것을 깨달은 테스는 더 이상 좌절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억누르던 모든 편견과 불의에 맞서, 캐서린의 신분으로 직접 잭 트레이너(해리슨 포드 분)를 만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대담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워킹걸'은 개봉 당시 평단과 흥행 모두를 잡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멜라니 그리피스와 시고니 위버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주제가 'Let the River Run'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여성들이 직면했던 직장 내 성차별, 유리천장, 그리고 사회적 고정관념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도, 용기와 지혜로 자신의 꿈을 쟁취하는 여성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오늘날에도 '워킹걸'은 단순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넘어,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좌절하는 순간이 온다면, 테스 맥길의 당찬 행보를 통해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워킹걸'을 만나,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유쾌함을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안소희
장윤
러닝타임
8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