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수사대-밥풀떼기 형사와 전봇대 형사 1991
Storyline
블랙홀 너머 시간여행, 기상천외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 '따봉수사대'
1991년, 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예측 불허의 웃음과 짜릿한 모험을 선사했던 영화 <따봉수사대-밥풀떼기 형사와 전봇대 형사>는 그 제목만큼이나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당시 한국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채, 시대를 앞서간 SF적 요소와 유쾌한 코미디를 결합하여 지금 다시 봐도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김정식, 전유성 등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들이 주연을 맡아 영화 내내 재치 넘치는 연기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이끌었으며, 진수정, 권일수 배우의 활약 또한 영화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어린 시절 극장에서 이 영화를 접했던 이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따봉수사대>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선 시공간 초월 대작입니다.
영화는 한 박사가 발명한 실험 단계의 ‘날아다니는 오토바이’를 대도 루팡 형제가 훔치면서 시작됩니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던 루팡 형제는 오토바이를 타고 허공으로 솟아오르더니, 순식간에 블랙홀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벌입니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들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 임 형사와 김 형사입니다. 그들은 사라진 루팡 형제를 쫓아 한 박사의 딸이자 조수인 혜리를 만나고, 블랙홀 이론이 응용된 오토바이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범인을 잡기 위한 일념으로 가득 찬 두 형사의 열정에 감탄한 한 박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오토바이를 만들어주며 혜리를 동승시킵니다. 이들의 모험은 루팡 형제가 떨어진 곳이 500년 전의 '반야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과연 따봉수사대는 500년 전 과거에서 루팡 형제를 붙잡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상상 초월의 추격전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따봉수사대-밥풀떼기 형사와 전봇대 형사>는 1990년대 초반 한국 영화가 보여줄 수 있었던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입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코미디와 결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어드벤처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코미디언 김정식과 전유성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당시의 특수효과조차도 오히려 이 영화만의 정겹고 독특한 'B급 감성'으로 다가와 매력을 더합니다. 과거의 유머 코드를 발견하고, 당시 영화 제작의 열정과 기발함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올드 팬들은 물론,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젊은 관객들에게도 <따봉수사대>는 시간을 초월한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특별한 영화와 함께 잠시 현실을 잊고 블랙홀 너머의 세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액션,어드벤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1-01-19
배우 (Cast)
러닝타임
분
연령등급
연소자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신화필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