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기억을 되찾은 살인 병기: 장 클로드 반담 vs 돌프 룬드그렌, 격돌의 서막!

1992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하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을 열었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 장 클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아낸 <유니버설 솔져>입니다. 제작비 2,300만 달러로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거의 인간, 거의 완벽, 거의 통제하에 있다'라는 매력적인 문구처럼 인간성을 잃은 줄 알았던 병기들의 처절한 생존 투쟁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 국방성은 극비리에 놀라운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전사한 병사들의 시신을 되살려 '유니버설 솔져'라는 살아있는 안드로이드 병사로 재탄생시키는 것이죠. 월남전의 참혹한 현장에서 민간인을 학살하던 스코트 상사와 그를 저지하려다 함께 죽음을 맞이했던 룩크 데브로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눈을 뜹니다. 과거의 기억은 말소된 채 오직 명령에만 복종하는 완벽한 전투 기계로 재생된 그들은 맥킨리 댐 테러 진압 작전에 투입되며 압도적인 위력을 선보입니다.

그러나 우연히 이 비밀을 파헤치던 여기자 베로니카와 얽히게 되면서, 룩크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잊힌 과거의 조각들이 서서히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룩크와 달리, 스코트 상사는 광기 어린 잔인성을 폭주시키며 탈출한 룩크와 베로니카를 끈질기게 추격하죠. 최강의 병기들이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룩크는 자신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과연 그는 기억을 되찾은 살인 병기의 운명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거의 악연이었던 스코트와의 숙명적인 대결은 어떻게 막을 내릴까요?

<유니버설 솔져>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인간 병기의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SF 액션 영화의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스펙터클한 연출력과 장 클로드 반담의 절제된 액션 연기, 그리고 돌프 룬드그렌의 압도적인 악역 연기는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특히, 두 액션 스타의 피할 수 없는 육탄전은 90년대 액션 영화의 백미로 손꼽히며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혹은 잊고 지냈던 90년대 액션의 전율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유니버설 솔져>는 시간을 들여 볼 가치가 충분한 작품입니다.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는 <유니버설 솔져>의 강렬한 서사를 스크린으로 직접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믹 로저스

장르 (Genre)

액션,SF

개봉일 (Release)

1992-08-01

러닝타임

8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딘 데블린 (각본) 존 파사노 (각본) 리차드 로드스타인 (각본) 윌리암 멀론 (각본) 크리스토퍼 라이히 (각본) 다니엘 멜닉 (기획) 마이클 I. 라크밀 (기획) 마이크 벤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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