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스캐너스 1992
Storyline
광기와 야망이 폭주하는 초능력 대결: '더블 스캐너스'
'더블 스캐너스'는 1991년 개봉한 크리스찬 뒤레이 감독의 액션, 공포, SF 영화로, 강력한 정신 능력자 '스캐너'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단순한 속편을 넘어, 원작의 깊이 있는 세계관에 예측 불허의 코믹하고 광기 어린 요소를 더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압도적인 정신 능력으로 평화와 파괴의 기로에 선 두 남매의 대결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각적 충격과 흥미진진한 서사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특별한 정신 능력, 즉 '스캐너'의 힘을 타고난 헬리나(릴리안나 코코로우스카 분)와 알렉스(스티브 패리쉬 분) 남매의 운명적인 서사로 시작됩니다. 조실부모 후 모네 씨에게 입양되어 성장한 이들은 같은 교육을 받았지만, 헬리나는 적극적이고 야망이 넘치는 반면 알렉스는 신중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알렉스가 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드는 비극이 발생하고, 죄책감에 시달린 그는 자신의 통제 불가능한 힘을 다스리기 위해 태국의 수도승을 찾아 떠납니다.
그 사이 헬리나는 아버지 모네 씨가 개발 중인 스캐너의 두통 제거제 '델-3(혹은 EPH-3)'에 주목합니다. 이 실험적인 약물은 그녀의 고통을 덜어주는 동시에, 잠재된 욕망과 힘을 폭주시키며 광기 어린 야망을 키우게 만듭니다. 헬리나는 스캐너를 억압해온 사회에 복수를 선포하고, 급기야 아버지의 회사를 장악하며 스캐너들을 규합, 위성 TV 방송을 이용해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밉니다. 태국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던 알렉스는 누나의 폭주 소식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와, 그녀의 거대한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준비합니다. 과연 알렉스는 폭주하는 헬리나를 막고 다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더블 스캐너스'는 통제 불가능한 초능력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선과 악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릴리안나 코코로우스카가 연기하는 헬리나는 매력적이고 압도적인 여성 빌런으로서, 단순히 악당이 아닌 '여성 권한 부여의 경고성 이야기'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비록 전작들에 비해 비평적으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정신 나간", "만화 같은" 스토리 전개와 "과장된" 연출, 그리고 예상치 못한 '머리 폭발' 장면들은 B급 영화 팬들에게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신선했던 특수 효과와 흥미로운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호러 요소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9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