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상상 이상의 기막힌 소동!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는 춤을 춘다!

평범한 주말은 가라! 여기, 당신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주말이 펼쳐집니다. 1989년 개봉작 '베니 대소동(Weekend at Bernie's)'은 보험 사기로 한몫 단단히 챙기려던 상사가 시체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두 친구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다크 코미디의 진수입니다. 테드 코체프 감독의 연출과 로버트 클레인 작가의 독특한 각본은 개봉 당시부터 평단의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넘어선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앤드류 맥카시와 조나단 실버맨이 선보이는 기막힌 콤비 플레이와 테리 카이저가 열연한(?) 베니의 시체 연기는 이 영화를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월스트리트의 평범한 두 직장인 리차드와 래리가 자신들의 상사인 베니가 2백만 달러를 빼돌린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우연히 베니의 예금보관함 열쇠를 손에 넣고, 거액의 행방을 좇아 버진 아일랜드로 향하게 되죠.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베니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캐던 보험회사는 엉뚱하게도 부두교 여사제 모부의 힘을 빌려 베니를 되살리려 합니다. 그런데 모부의 부하들이 주술을 잘못 쓰는 바람에 베니는 음악만 들리면 콩고춤을 추는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고 맙니다. 리차드와 래리는 이러한 베니를 이용해 예금보관함에서 발견된 해저 지도를 따라 숨겨진 돈을 찾아 나서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휘말리게 됩니다. 시체를 끌고 다니며 펼쳐지는 이들의 모험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베니를 되살리려던 부두교의 개입,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이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은 보는 이들에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웃음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베니 대소동'은 시체라는 불편한 소재를 B급 감성 가득한 유쾌한 슬랩스틱 코미디로 승화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죽은 자를 조종하며 벌어지는 기묘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비상식적인 행동이 얼마나 극단적으로 치달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줍니다.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력, 예측 불가능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코믹 연기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여전히 유효한 웃음을 보장합니다. 혹시 일상에 지쳐 색다른 자극과 통쾌한 웃음이 필요하시다면, '베니 대소동'과 함께 기막힌 주말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 영화는 분명 당신의 주말을 잊지 못할 '대소동'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Stephen Kessler

장르 (Genre)

어드벤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4-07-09

배우 (Cast)
Chevy Chase

Chevy Chase

Beverly D'Angelo

Beverly D'Angelo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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