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 서스펙트 1996
Storyline
미궁 속으로 사라진 악마, 당신의 모든 예측을 뒤엎을 전설적인 범죄 스릴러
1995년 개봉 당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하며 '반전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역작, <유주얼 서스펙트>를 소개합니다. 개봉 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영화가 이 작품에 영감을 받고 있으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모든 선입견을 내려놓고 순수한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들 준비를 하십시오. 당신의 머릿속에 각인된 모든 범죄 스릴러의 공식을 이 영화는 완벽하게 뒤집어 놓을 것입니다.
이야기는 샌 페드로 부두에서 발생한 27명의 사망자와 9천만 달러 증발이라는 전대미문의 유혈극에서 시작됩니다. 현장에는 오직 두 명의 생존자만이 남았고, 경찰은 그중 한 명인 다리를 저는 사기꾼 '버벌 킨트'(케빈 스페이시 분)를 심문하게 됩니다. 취조의 귀재인 쿠잔 형사(채즈 팔민테리 분)의 끈질긴 심문 속에서 버벌은 하나의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합니다. 6주 전, 총기 도난 용의자로 소환된 다섯 명의 범죄 전문가들이 우연히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이들이 함께 거대한 범죄에 휘말리게 된 배경에는 바로 지하 범죄 조직의 전설적인 보스, '카이저 소제'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버벌의 진술은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사건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듯 보이지만, 동시에 듣는 이의 마음속에 끊임없는 의문을 심어줍니다. 과연 이 대참사는 카이저 소제의 치밀한 계획 아래 움직인 다섯 명의 범죄자들로 인해 벌어진 것일까요? 아니면 버벌 킨트의 교활한 거짓말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이 있는 것일까요?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알 수 없는 심리전 속에서 관객들은 점차 진실의 미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유주얼 서스펙트>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기억과 진실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치밀하고 독창적인 각본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며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고,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케빈 스페이시는 '버벌 킨트' 역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연기는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87%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속임수와 반전, 폭력이 겹겹이 쌓여 관객의 허를 찌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 번으로는 모든 것을 파악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서사와 예상치 못한 결말은 관객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을 선사합니다. 당신이 영화를 '본다'는 행위 자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 <유주얼 서스펙트>. 아직 이 전설적인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이 미스터리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당신은 전율을 느낄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폴리그램 필름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