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1997
Storyline
위태로운 세상, 사라진 핵무기를 쫓는 두 영웅의 숨 막히는 추격전: <피스메이커>
1997년 개봉작 <피스메이커>는 액션과 스릴러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냉전 시대 이후 핵 위협이라는 전 세계적인 불안감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영화는 러시아의 외딴 탄광촌에서 발생한 의문의 핵폭발로 시작됩니다. 평범한 사고처럼 보였던 이 사건은, 핵무기를 운반하던 열차가 고의적인 충돌로 폭발하면서 핵탄두가 누군가에게 탈취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백악관 핵무기 단속반의 총책임자 줄리아 켈리 박사(니콜 키드먼)는 이 엄청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긴급 투입됩니다. 그녀의 파트너로는 미 육군 특수정보국 소속의 거침없는 토마스 대령(조지 클루니)이 배정되죠. 냉철한 이성과 완벽한 계획을 중시하는 핵물리학자 켈리와 본능적인 직감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요원 드보 대령,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은 사상 최악의 핵 테러를 막기 위해 불편한 동맹을 맺고 사라진 핵무기를 뒤쫓습니다. 러시아에서 오스트리아, 그리고 뉴욕으로 이어지는 숨 가쁜 추격전 속에서 이들은 핵무기를 손에 넣은 배후가 보스니아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한 테러리스트임을 알게 되고, 그의 궁극적인 목표가 세계 평화회담이 열리는 뉴욕 UN 본부 테러라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과연 이들은 핵무기가 터지기 직전, 인류를 파멸로 이끌 수 있는 최악의 비극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피스메이커>는 1997년 개봉 당시 비평가들 사이에서 "잘 만들어졌지만 다소 전형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관객들에게는 평균 'B+'라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미미 레더 감독의 연출은 개봉 초반부터 "시각적으로 독창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영화 초반의 기차 탈취 장면은 "입장료 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촘촘한 스릴, 그리고 두 주연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이 영화를 단순한 액션 스릴러를 넘어섭니다. 냉전 시대의 유산인 핵무기 위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정치적 갈등과 개인의 복수가 맞물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서사는 오늘날에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한스 짐머의 웅장한 음악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피스메이커>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품 스릴러로 기억될 것입니다. 클래식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피스메이커>를 선택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23분
연령등급
고등학생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드림웍스 S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