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리스트 2019
Storyline
열정, 긴장, 그리고 꿈의 무대: '파이널리스트'가 선사하는 전율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젊은 음악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자, 혹독한 시련의 장이죠. 브렛 반휘네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널리스트(Imposed Piece)'는 바로 그 꿈의 무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숨 막히는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2017년 벨기에와 독일 합작으로 제작되어 2019년 한국 관객과 만난 이 영화는 단순히 콩쿠르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인간적인 드라마와 예술혼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수년간의 피나는 연습과 희생 끝에 마침내 결선에 오른 12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 '파이널리스트'는 이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결선을 준비하는 8일간의 합숙 과정을 밀착하여 따라갑니다. 카메라의 시선은 콩쿠르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참가자들의 치열한 내면으로 향합니다. 연습실을 가득 채우는 날카로운 활 시위 소리만큼이나 그들의 마음속에는 희망과 불안,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교차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지윤,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윌리엄 칭웨이, 윌리엄 헤이건, 김봄소리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연주자들이 각자 '부과된 곡(Imposed Piece)'을 해석하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과 황당한 실수가 벌어지기도 하는 콩쿠르의 생생한 현장은,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파이널리스트'는 단순한 음악 다큐멘터리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그들에게 음악이란 무엇이며, 경쟁 속에서 지켜내야 할 자신만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영화는 결선 무대에서 선보이는 완벽한 연주뿐만 아니라, 그 완벽함을 위해 견뎌내야 했던 고독한 시간과 불안정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포착합니다. 이 영화는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인 조언을, 일반 관객들에게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꿈을 좇는 모든 이들의 열정과 고뇌,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을 '파이널리스트'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이지윤
윌리엄 칭웨이
임지영
윌리엄 헤이건
김봄소리
러닝타임
8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벨기에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브레히트 반후나커 (각본) 디에테르 디에펜다엘르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