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현실과 악몽의 경계를 허무는 스릴러: <악몽>"

깊은 상실감과 혼란 속에서 헤매는 인간의 심연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이 2018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송정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배우 오지호가 딸을 잃은 영화감독 연우 역을 맡아 압도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이끌 예정입니다. 영화와 현실, 꿈과 기억의 모호한 경계를 오가는 이 작품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심리적 불안을 선사하며 장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몇 년 전 사랑하는 딸 예림(신린아 분)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깊은 고통에 잠긴 영화감독 연우(오지호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딸을 잊지 못하는 그는 자신의 아픔을 투영하듯 '악몽'이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우는 오래전부터 꿈에 등장하던 미스터리한 여인 수(차지헌 분)를 현실에서 만나게 되고, 알 수 없는 이끌림에 그녀와 함께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촬영이 한창이던 중, 연우를 찾아온 아내 지연(지성원 분)이 냉동창고에 갇혀 다음 날 아침 시신으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얗게 얼어붙은 아내의 시신을 마주한 연우는 자신이 마치 현실이 아닌 악몽 속에 갇힌 듯한 기시감에 휩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다는 듯 잠에서 깨어난 연우의 눈앞에는 전혀 다른, 낯선 현실이 펼쳐지며 혼란은 극대화됩니다. 꿈과 현실, 자신이 만들고 있는 영화 시나리오 속 이야기가 뒤섞이며 연우는 점차 정신착란의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과연 이 모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실체는 무엇이며, 연우를 옭아매는 진정한 '악몽'은 무엇일까요?


송정우 감독은 주인공의 상실감과 괴로움, 불안과 분노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꿈'이라는 소재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여기에 연우의 직업이 영화감독이라는 설정을 활용해 '영화'라는 또 다른 시공간을 더하며 미스터리 스릴러로서의 장르적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악몽>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스릴을 선사할 것입니다. 주연 배우 오지호는 딸의 죽음과 아내의 사고, 그리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혼돈 속에서 광기에 휩싸이는 인물의 내면을 밀도 높은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서늘한 미스터리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당신의 현실마저 악몽으로 만들지 모를 <악몽> 속으로 빠져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미스터리,공포(호러),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0-03-12

배우 (Cast)
러닝타임

100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에이치에스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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