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현실과 악몽,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펼쳐지는 광기 어린 심리 스릴러, <레티나>"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망막에 깊이 각인될 강렬한 심리 스릴러 한 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2017년 개봉작, 카를로스 페레르 감독의 <레티나>입니다. 스릴러 장르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 작품은 '기억'과 '현실'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영역으로 관객을 이끌죠. 탄탄한 연출력과 주연 배우 린제이 고랜슨(Lindsay Goranson)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이 영화는 저예산 독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70년대 파라노이드 스릴러의 정신을 계승하며 할리우드 영화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이야기는 남편의 외도라는 충격적인 경험 후 홀로 생활하던 '에이프릴'이 불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의료 연구에 참여하면서 시작됩니다. 거액의 사례금에 이끌려 시작된 실험. 하지만 병원에서 건네준 약을 복용한 후 에이프릴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섬뜩한 부작용에 갇히게 되는 것이죠. 환영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서서히 미쳐가는 에이프릴. 그녀는 이 모든 혼란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섬뜩한 진실을 직면하고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합니다. 과연 에이프릴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녀는 이 끝없는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레티나>는 감독 카를로스 페레르가 각본과 음악까지 담당하며 ‘게릴라 스타일’ 촬영 기법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시각적 정보를 통해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린제이 고랜슨은 불안과 혼란 속에서 고통받는 에이프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비록 일부 평단에서는 반복되는 꿈 장면이나 다소 아쉬운 결말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레티나>는 시종일관 관객을 팽팽한 긴장감 속에 가두며 심리 스릴러가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미덕을 보여줍니다. 밀실 공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 그리고 현실과 환상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분이라면 <레티나>는 분명 당신의 밤을 지배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당신의 눈(Retina)에 각인될 진정한 공포를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최진영

장르 (Genre)

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19-04-24

배우 (Cast)
린도 노린

린도 노린

샤인

샤인

러닝타임

2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이송희일 (각색) 최윤 (프로듀서) 김영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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