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 로즈 2021
Storyline
두 거장이 빚어낸 텍사스 느와르, '포이즌 로즈'에 드리운 치명적인 그림자
1970년대 후반, 뿌리 깊은 음모와 배신이 뒤섞인 텍사스의 황량한 풍경 속으로 시네마틱 느와르의 정수를 찾아 떠나는 영화 '포이즌 로즈'가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거장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존 트라볼타와 모건 프리먼의 만남은 이 영화가 선사할 특별한 스릴러 경험을 예고합니다. 고전적인 탐정 이야기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한 남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파헤쳐질수록 더욱 깊어지는 미스터리의 심연으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
이야기는 1978년 LA에서 성공한 사립 탐정으로 활동하던 ‘카슨’(존 트라볼타)이 고향 텍사스에서 걸려온 의뢰를 받으며 시작됩니다. 의뢰 내용은 요양원에 있는 한 여성을 찾아달라는 것.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 실종 사건은 카슨이 오랜만에 찾은 고향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예기치 못한 거대한 그림자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텍사스 최대의 브로커이자 과거의 인연인 ‘닥’(모건 프리먼)과 재회하게 되고, 단순한 인물 찾기가 아님을 직감합니다. 조사가 깊어질수록, 실종 사건은 단순한 차원을 넘어 고향 마을을 옥죄는 암묵적인 살인과 완벽하게 은폐된 범죄의 실체로 확장됩니다. 심지어 마을의 유력 인사들과 텍사스 주민들이 이 거대한 음모에 깊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카슨은 자신의 과거와 맞닥뜨리는 동시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미궁에 빠진 사건의 전말과 고향 마을의 더러운 비밀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을수록, 카슨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위험한 여정을 계속하게 됩니다.
'포이즌 로즈'는 존 트라볼타와 모건 프리먼이라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농익은 앙상블만으로도 충분히 관람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고전 느와르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1970년대 배경과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배신이 난무하는 스토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혼돈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카슨의 여정은 잊지 못할 스릴을 선사할 것입니다. 만약 묵직한 서사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정통 스릴러, 그리고 반전 가득한 느와르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포이즌 로즈'는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97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