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 폴른 2020
Storyline
"타락한 천사들의 그림자, 인류의 운명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엔젤스 폴른"
2020년, 예측할 수 없는 혼돈 속에서 한 편의 강렬한 액션 SF 영화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알리 자마니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엔젤스 폴른(Angels Fallen)>은 제목처럼 타락한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인류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며,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휴스턴 라인즈가 고뇌하는 주인공 ‘가브리엘’ 역을 맡아 몰입감을 더하고, 마이클 테가 그의 오랜 동료 ‘마이클’로, 그리고 니콜라 포세너가 미래를 꿰뚫어 보는 ‘한나’로 분하여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마이클 매드슨과 에릭 로버츠 같은 베테랑 배우들의 존재감 또한 이 작품에 깊이를 더합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엔젤스 폴른>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장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악마와의 싸움 속에서 잃고 깊은 상실감에 잠겨 있던 ‘가브리엘’(휴스턴 라인즈)에게 어느 날 예전 팀 동료 ‘마이클’(마이클 테)이 찾아옵니다. 그가 전해온 소식은 인류를 파멸로 이끌 네 명의 천사, 즉 질병, 전쟁, 기근, 죽음을 상징하는 존재들이 세상에 내려왔다는 섬뜩한 경고였습니다. 가브리엘은 마이클과 함께 예전 팀의 일원이었던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닌 ‘한나’(니콜라 포세너)와 강인한 전사 ‘타이’(사이드 레귀)를 다시 모아, 이 타락한 천사들을 막기 위한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섭니다. 한나의 예지력에 의지하여 이들은 바투산 깊은 곳에서 천사들을 찾아내지만, 그 과정에서 가브리엘은 아내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단순한 악마 사냥을 넘어, 인류의 존망과 개인적인 비극이 교차하는 거대한 서사 속에서 가브리엘과 팀은 과연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네 천사의 계획을 저지하고 파멸의 운명에서 인류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영화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와 숨 막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깁니다.
<엔젤스 폴른>은 비록 거대 자본의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는 평을 들을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저예산 영화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감독 알리 자마니는 유럽의 이국적인 로케이션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풍성함을 더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매력적인 세계관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특수 효과와 분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는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특히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천사라는 존재를 통해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은 장르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블레이드”와 같은 마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악마 처치 장면들은 익숙하면서도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몇몇 리뷰에서는 이 영화를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될 즐거움(guilty pleasure)’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엔젤스 폴른>은 2024년 속편 <엔젤스 폴른: 워리어스 오브 피스>가 개봉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며, 알리 자마니 감독의 세계관이 확장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액션과 SF, 그리고 판타지적 요소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가 선사하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에 빠져들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86||8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