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지구를 위한 진심, 작은 용기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스크린을 수놓는 스타들의 얼굴은 언제나 빛나지만, 그 빛이 지구를 위한 진심과 만날 때 얼마나 더 특별해질 수 있을까요? 2022년 개봉한 구민정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보통의 용기'는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 공효진, 다재다능한 배우이자 가구 사업가 이천희, 그리고 베테랑 주부 전혜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세 배우가 모여 펼치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유명인의 환경 운동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선한 영향력'이 어떻게 우리의 지구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야기는 이 '환경 삼총사'가 무작정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는 대담한 여정에서 시작됩니다. 탄소 없는 생활을 목표로 하는 이들의 여정은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도전의 연속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끝없이 밀려오는 플라스틱 병들을 마주하고는, 망설임 없이 생수병 회사에 전화를 거는 적극성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거대한 프로젝트까지 도전하며, 이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이토록 지구에 진심인 걸까요? '보통의 용기'는 KBS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의 극장판으로, 방송에서는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촬영 이후 죽도의 변화된 모습까지 담아내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들의 좌충우돌 탄소 제로 도전기는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어렵고 무거운 접근 대신 친근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보통의 용기'는 환경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주는 선입견을 깨고, 한 편의 유쾌한 힐링 드라마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효진의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 이천희의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전혜진의 사랑스러운 막내미가 어우러져 세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이들이 각자의 삶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그 안에서 발견한 소중한 가치들은,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의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보통의 용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작은 용기가 모여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 혹은 잠시 잊고 지냈던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는 분명 특별한 영감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서 비범한 용기를 발견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구민정

장르 (Genre)

다큐멘터리

개봉일 (Release)

2022-06-30

배우 (Cast)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KBS

주요 스탭 (Staff)

정재필 (조명) 방아란 (편집) 조윤정 (음악) 이기준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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