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2022
Storyline
절망의 14년, 깨어난 소년의 운명
세상을 뒤흔들었던 전대미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 새로운 장을 열었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돌아왔습니다. 2012년 개봉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Evangelion: 3.33 You Can (Not) Redo.)」는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을 것"이라는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의 공언처럼, 팬들에게 충격과 혼란, 그리고 열광적인 찬사를 동시에 안겨준 문제작입니다. 마에다 마히로, 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카즈야, 마사유키 감독의 공동 연출로 완성된 이 작품은 전작의 예상 범주를 완전히 벗어나, 에반게리온 세계관에 대한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뒤흔듭니다.
거대한 재앙 '니어 서드 임팩트' 이후 14년. 에바 초호기와 함께 동결 상태에 들어갔던 세 번째 아이 '신지'가 마침내 긴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러나 그의 기억이 멈춘 사이, 세상은 너무나도 달라져 있었습니다. 붉게 물든 대지 위, 인류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간신히 생존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를 기다리는 것은 환대가 아닌 비난과 의심뿐입니다. 신지가 알지 못하는 14년 동안, 세계는 네르프와 반네르프 단체 '뷔레'의 격렬한 대립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심지어 그의 옛 동료들마저 그를 차갑게 대하며 '니어 서드 임팩트'의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모든 것이 낯선 세상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신지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존재가 나타나고, 그는 상실된 희망을 되찾기 위해 다시 에바에 오르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더욱 잔혹한 진실과 예측 불가능한 운명입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선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입니다. 시종일관 관객의 심장을 조여오는 묵시록적인 분위기와 시대를 초월한 사기스 시로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OST는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신지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내면 묘사는 그의 고독과 절망감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기존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전개로 다가올 수 있지만, 이는 동시에 '에반게리온'이 가진 끊임없는 진화와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미려한 작화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영화는 단순히 '관람'을 넘어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되돌릴 수(없)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 신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6||96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