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정원 2023
Storyline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필름 위에 피어난 '작은정원'의 빛나는 이야기
여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경이로운 삶의 이야기가 스크린 위에 펼쳐집니다. 2022년에 개봉한 이마리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정원'은 강릉 명주동에 자리한 평균연령 75세의 '작은정원' 언니들이 카메라를 들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스마트폰 사진으로 시작된 작은 취미가 어떻게 삶의 커다란 활력이 되고, 나아가 영화라는 예술로 승화되는지 그 빛나는 여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강릉 명주동에서 오랫동안 이웃으로 살아온 '작은정원' 언니들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온전한 재미'를 찾아 스마트폰 사진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발 더 나아가 단편 극영화 <우리동네 우체부>를 직접 제작하기에 이릅니다. 놀랍게도 이 작품은 2020년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시스프렌드상을 수상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습니다. 첫 영화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언니들은 이제, 자기 자신들의 삶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제작이라는 또 다른 도전에 뛰어듭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주름 많고 구부정한 자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마주하는 것이 쉽지 않고, 나이 든 몸은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언니들의 모임을 어렵게 하며 영화 제작에 또 다른 난관을 안겨줍니다. 이 모든 역경 속에서 과연 '작은정원' 언니들은 자신들만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작은정원'은 단순히 노년의 도전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입니다. 재미를 위한 배움, 그리고 그 배움이 이끄는 뜻밖의 여정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이에게 유효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마리오 감독은 언니들의 삶을 꿰지 않고 조용히 동행하며, 그들이 직접 만든 영화들을 소중히 다루는 방식으로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냅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문제'로 치부하며 외곽으로 밀어내던 노년 세대의 '존엄'과 '존재감'을 카메라를 통해 다시금 빛나게 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은정원'은 보는 내내 가슴 따뜻한 웃음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에게 '인생은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이 영화가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작은 정원처럼 아름답게 피어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문춘희
김희자
박정례
김숙련
최정숙
김혜숙
정옥자
최순남
최승철
최제헌
김진유
김준기
이원천
러닝타임
86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아나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