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 바람의 아이 2023
Storyline
시간을 넘어선 바람의 전설: 거신, 제주 신화와 로봇 액션의 만남
1. 제주도의 오랜 숨결이 거대한 로봇의 심장을 뛰게 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2023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거신: 바람의 아이>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제주를 기반으로 한 제작사 '그리메'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우리 고유의 역사와 신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랜 개발 기간과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스크린에 오른 이 작품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설 속 존재들을 스펙터클한 로봇 액션으로 엮어내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2. 이야기는 '바람의 신주'를 찾아 탐험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사고로 1230년대 탐라(제주의 옛 지명)로 타임슬립하면서 시작됩니다. 낯선 과거에 불시착한 과학자들, 그들 앞에 펼쳐진 것은 제주 신화 속 예언에 얽힌 운명의 소녀 '영등'입니다. '바람의 신주'를 지켜야 할 막중한 사명을 짊어진 영등은, 세상을 파괴할 힘을 탐내는 해적 무간 일당에게 쫓기며 위기에 처하게 되죠. 해적들의 맹렬한 공격에 맞서 탐라가 위협받는 순간, 전설 속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이 폭포 속에서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과연 영등과 거신은 해적들의 로봇 '적귀'에 맞서 '바람의 신주'와 탐라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현대의 기술과 과거의 전설, 그리고 거대한 로봇 액션이 어우러진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가 숨 막히게 펼쳐집니다.
3. <거신: 바람의 아이>는 단순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넘어,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영등할망 신화'와 '돌하르방'의 기원에 대한 판타지적 상상력을 더해 한국적인 정서가 듬뿍 담긴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곶자왈, 비양도,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실제 명소들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마치 제주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심규혁, 민아, 권성혁, 황창영 등 베테랑 성우진의 열연은 각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몰입도를 높입니다. '돌하르방 로봇'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해적 로봇 '적귀'와의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는 이 작품이 선사하는 짜릿한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한국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로봇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기다려왔던 관객이라면, <거신: 바람의 아이>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에 기꺼이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향후 3부작 시리즈로 기획되어 있어, 앞으로 펼쳐질 더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Details
러닝타임
93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그리메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