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루. 2025
Storyline
닿는 순간, 스무 살 우정의 민낯이 드러나다: <후레루.>
영혼까지 공유하는 듯 깊었던 우정은 과연 영원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웃고 울렸던 청춘 애니메이션의 명가, '초평화 버스터즈'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오카다 마리 각본가, 그리고 타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이너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기적 같은 이야기, <후레루.>가 오는 2025년 6월 2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영화는, 그들이 선사할 또 하나의 감성 폭풍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YOASOBI가 부른 주제가 '모노톤' 또한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스무 살의 여름, 도쿄에서 함께 살아가는 소꿉친구 아키(나가세 렌 목소리), 료(반도 료타 목소리), 유타(마에다 켄타로 목소리)의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 이들은 서로 닿기만 해도 속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신비한 생명체 '후레루'를 만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일본어로 '접촉하다, 닿다, 느끼다'라는 의미를 가진 '후레루'라는 이름처럼, 이들은 서로의 모든 것을 안다고 믿으며 우정이 영원할 것이라 확신했죠. 하지만 스무 살이 되어 마주한 현실 속에서, 그들은 예상치 못한 감정들과 부딪히며 점차 서로를 오해하게 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이들의 관계는 균열의 조짐을 보이고,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을 이어주던 '후레루'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세 친구의 우정은 걷잡을 수 없는 흔들림에 휩싸이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후레루'의 비밀을 마주하고, 복잡하게 얽힌 마음의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
세심한 연출의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과 섬세한 감성 서사를 쓰는 오카다 마리 각본가,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타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이너가 빚어낸 <후레루.>는 단순한 청춘 애니메이션을 넘어, 인간 관계의 복잡미묘한 본질을 탐구합니다. 마음을 읽는 능력 뒤에 숨겨진 진정한 소통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가 진정으로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죠. 믿고 보는 제작진과 나가세 렌, 반도 료타, 마에다 켄타로 등 몰입감 높은 성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이 영화, <후레루.>를 통해 올여름, 가슴 시린 우정의 기적을 경험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