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시간을 뒤흔든 로큰롤의 심장, '리바이벌 69'

1969년은 격동의 시대였고, 음악은 그 시대의 심장이었습니다. 우드스톡의 환희가 채 가시기도 전에, 로큰롤 역사를 다시 쓸 놀라운 사건이 토론토에서 벌어졌습니다. 론 채프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리바이벌 69' (Revival69: The Concert That Rocked the World)는 당시의 열기와 전설적인 순간들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 놓으며, 관객들을 잊을 수 없는 시간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2022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2024년 12월 4일 국내 개봉하며, 존 레논, 오노 요코, 척 베리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함께했던 그날의 기적을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 단순한 음악 다큐멘터리를 넘어, 이는 로큰롤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이자, 한 시대의 뜨거웠던 영혼을 담아낸 귀중한 기록입니다.

이야기는 한 젊고 무모한 콘서트 기획자 존 브라우어의 절박한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됩니다. 당시 그의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 페스티벌은 저조한 티켓 판매로 실패의 위기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적을 바라며 비틀즈의 존 레논에게 전화를 걸었고, 놀랍게도 존 레논은 그의 대담한 도전에 응답하기로 결정합니다. 비틀즈 해체 이후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존 레논이 오노 요코, 에릭 클랩턴, 클라우스 부어만 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오노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한 것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정이었고, 이 소식은 곧장 페스티벌을 파멸에서 구원합니다. 척 베리, 리틀 리처드, 더 도어즈,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등 로큰롤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에 존 레논의 합류는 1969년 9월 13일 토론토 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을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역사적인 사건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이 모든 믿을 수 없는 시작과 전 세계를 뒤흔든 열광적인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숨 가쁘게 따라갑니다.

'리바이벌 69'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로큰롤의 진정한 부활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목격하게 합니다. 롤링 스톤지에서 '우드스톡 다음으로 중요한 로큰롤 역사상 두 번째로 중요한 사건'이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이 페스티벌은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존 레논의 이 무대 경험이 그가 비틀즈를 떠나기로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은, 음악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앨리스 쿠퍼, 더 도어즈의 로비 크리거, 러시의 게디 리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의 독점 인터뷰와, 희귀한 슈퍼 8mm 필름, 미공개 16mm 콘서트 영상, 그리고 생생한 오디오 테이프를 통해 그날의 카오스와 전율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큰롤의 황금기를 사랑하는 이들, 혹은 음악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리바이벌 69'는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선 강렬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Let's Do it, Let's Rock N Roll!

Details

감독 (Director)

론 채프먼

장르 (Genre)

다큐멘터리

개봉일 (Release)

2024-12-04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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