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어둠 속 한 줄기 빛, 이름 없는 사랑이 남긴 위대한 발자취 '무명 無名'

2025년 6월 25일, 스크린을 통해 잊혀진 역사의 한 페이지가 펼쳐집니다. 암흑 같던 일제강점기 조선 땅에서 오직 복음과 사랑만을 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지워간 이들이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무명 無名'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일본인 선교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진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 하정우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감동적인 여정을 선물할 것입니다.

영화는 1896년, 조선의 국모가 일본인에게 시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일본인 노리마츠로부터 시작됩니다. 동족의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어둠으로 뒤덮인 조선 땅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직 '하나님'이라는 조선어 한마디만을 배우고 제물포를 통해 입국한 일본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는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조선을 '하나님의 나라'로 삼아 순교적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수년 후,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또 다른 일본인, 오다 나라지가 여전히 복음이 절실한 조선으로 향합니다. 신사참배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오다 나라지 목사처럼, 영화는 이름 대신 예수의 사랑만을 남긴 두 무명(無名)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무명 無名'은 단순한 역사 다큐멘터리를 넘어섭니다. 이 영화는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진정한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되묻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인 시대 속에서도 믿음 하나로 모든 것을 바친 이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영감과 성찰을 안겨줄 것입니다. 특히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광복 80주년, 그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개봉되는 만큼, 이 영화는 과거의 아픔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이야기하는 중요한 매개가 될 것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배우 하정우의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무명 無名'은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역사와 인간의 숭고한 정신에 관심 있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극장에서 이 위대한 발자취를 함께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유진주

장르 (Genre)

다큐멘터리

개봉일 (Release)

2025-06-25

배우 (Cast)
러닝타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재단법인 온누리선교재단(CGNTV)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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