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2025
Storyline
"평범함 속 특별함이 피어나는 마법 같은 원, 영화 <동그라미>"
영화 전문 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우리의 일상에 유쾌하고도 깊은 질문을 던질 영화 <동그라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카모메 식당’, ‘안경’ 등 특유의 따뜻하고 독특한 감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이번에는 블랙 코미디를 가미한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여기에 27년 만에 단독 영화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킨키 키즈의 도모토 츠요시와, 아야노 고, 요시오카 리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4년 10월 일본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 후, 국내에서는 2025년 10월 개봉하며 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동그라미>는 당신의 삶 속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영화는 미술을 전공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기 현대 미술가의 어시스턴트로 살아가던 사와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삶에 대한 의욕도, 열정도 없이 그저 주어진 일만을 반복하던 그는 어느 날 퇴근길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팔을 다치고, 결국 직장마저 잃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절망 속에서, 그는 우연히 방바닥을 기어가는 개미 한 마리를 따라 무심코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이 사소한 행위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가 그린 '동그라미'는 SNS를 통해 마치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사와다는 순식간에 차세대 예술가로 유명세를 얻으며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명성은 '나인데, 내가 아닌 인생'을 마주하게 하며 그의 평범했던 일상을 '동그라미'로 가득 채우기 시작합니다. 과연 사와다는 이 기묘한 상황 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동그라미>는 단순한 성공 신화를 넘어, 현대 사회의 허상과 자아 탐색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은 평범한 소재를 비범한 이야기로 엮어내는 힘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함께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도모토 츠요시는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혼란스러워하는 사와다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높은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그의 연기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야노 고, 요시오카 리호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새로운 물결' 섹션에 초청되고, 국내 개봉에 맞춰 CGV에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이 개최될 정도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그라미>. 잠시 멈춰 서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영화는 분명 당신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지금 극장에서, 평범한 동그라미가 선사할 특별한 감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4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